이혼한 마누라가 암에걸리자 재결합한 남편

이혼한 마누라가 암에걸리자 재결합한 남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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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 2021.03.26 18:00
췌장암 통증이 그렇게 심하다던데...보고싶은 것만 보느라 정작 아픈 건 못 본 아내..
남의 일 같지 않네.
제이탑 2021.03.26 18:02
보통 사랑하거나 가까운사람이면 아픈건 저절로 알게마련임..여자가 얼마나 남자한테 무관심하고, 자기 주변친구들의 조언이나 처듣고 있었다는게..글에 다보이네요
아른아른 2021.03.26 18:32
남편이 티를 안냈나보다..하고 내려왔는데 다들 혐오와 분쟁에 지치신지 조건반사로 반응이 날카로우시네요.. 주말 편히 쉬시고 힐링되시길
유람가 2021.03.27 20:56
[@아른아른] 췌장암은 고통중에서도 최상위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통증이라서
안색하나 안변하고 참는다는건 불가능해요...
혐오를 여기다 집어넣기보단 타당한 추론에 의한 결론이라고 보는게 맞죠
트라팔가 2021.03.26 20:43
죽음과 함께찾아오는 통증을 함께 사는 사람에게 티안나게 한다는게 말이 안돼는거 같내요 복수에 눈이 뒤집혀 못보고 안본거다 라고 밖에 머 원하는대로 시원하게 복수 했으니 이젠 행복하시겠내요 ^^;;
릴리리야야야 2021.03.26 20:46
췌장암 말기이면 조금만 관심있어도 먼가 이상하다는걸 느낄수있는데 죽고나서야 안다는거 자체가...

남편이 돈을 노리고 재혼한거라면 남편재산을 펑펑쓰게 놔둘리가 없고 의심스러우면 보험금받는 사람만 바꾸면 그만임.

그냥 생각이 없다~~~라는게 개인적 의견
보님보님 2021.03.26 21:17
남편이 아내를 위해 이혼해줄정도면 못해줬을꺼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씌였나보네...
갲도떵 2021.03.26 21:23
기집년도 퍼득 뒤져야제
lamitear 2021.03.26 22:42
지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화는
지 친구들하고만 하고
남편하고는 한마디를 안하고 의심만했구나..
기집ㄴ 들 종특이지
모여서 험담하고 의심하고 이간질 하고
유구한바람 2021.03.27 00:15
위에 사람들 왜 이렇게 이걸 남녀문제로끌고갈라하냐.. 너무슬프다 .
밀프 2021.03.27 02:11
오래 같이 살면  안색만 봐도 뭔가 이상하다고 알수 있는데.. 얼마나 무관심하면... 죽어가는 사람도 못 알아보냐..
kaiwbb 2021.03.27 13:26
하여간 친구 새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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