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 출석한 정유정은 재판장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정유정은 준비해 온 쪽지를 꺼내들고 울먹이며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사회생활에 대비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사회에 돌아가면 법을 지키며 살겠다"고 말했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불우한 가정환경에 따른 심신 미약과 양극성 장애 등을 주장하며 감경을 호소했다.
재판부는 정유정의 선고기일을 오는 24일 오전으로 지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8428?sid=102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