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79098


우는 사진을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에 도용당한 중국의 여대생이 "제발 삭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 씨는 2년 전 슬픈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때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이후 해당 사진이 수많은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 중매 및 여행 사이트 등에 도용됐다. 많은 누리꾼은 "량 씨가 울 때 너무 아름답다"고 입 모아 말했다.

 

량 씨는 친구들을 통해 뒤늦게 사진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량 씨는 최근 자신의 셀카가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주사 치료제인 '오르가슴 샷'이라는 인기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999 우크라이나 저격하는 탈북민들 댓글+1 2025.01.14 4609 2
17998 현재 욕먹고 있는 붕어빵 사장들 댓글+1 2025.01.14 4794 0
17997 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화장장 없어 장례 늘어 댓글+2 2025.01.14 3978 1
17996 지인 중 넷이나 폐업한 썰 댓글+4 2025.01.14 3965 2
17995 김희애: 예상 못한 현존인물을 배역으로 제안받은 적이 있다 댓글+2 2025.01.14 3772 3
17994 “한여름 에어컨 근처도 못 가”…경로당 갑질·왕따에 ‘노노학대’ 급증 댓글+1 2025.01.14 3449 1
17993 강유정 의원 분노의 페북글 2025.01.14 3575 5
17992 불법영업으로 가게 닫은 유비빔 근황 ㄷㄷㄷ 2025.01.14 3687 0
17991 금수저앞에서 기분이 묘한 카페사장 2025.01.14 3472 2
17990 들기름에 살충제 섞어 남편에게 먹이려 한 아내…1심서 집유 2025.01.14 3000 1
17989 "지옥 같은 마음‥결단 내려달라" 현직 경호관 아내의 편지 댓글+2 2025.01.14 3265 2
17988 경호처 내부상황 댓글+1 2025.01.14 3197 1
17987 자유로 44중·서울문산고속도로 43중 추돌 사고…“블랙아이스 추정” 댓글+1 2025.01.14 3401 1
17986 윤 지지율 높게 나왔던 여론조사 진실 댓글+31 2025.01.14 5601 16
17985 충격적인 ‘15개월 알몸감금’ 생중계…1억 받은 개그맨, 26년 후 … 댓글+2 2025.01.13 6479 9
17984 범죄자 셀프 신상공개 댓글+3 2025.01.13 558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