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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너무 심했다 vs 일처리 못하는 직원이 잘못이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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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님보님 2023.11.27 22:22
괜찮은게 아닌거같은데 왜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한거지?
업따 2023.11.27 22:46
평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같은 일에 대해서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를 보인 게 문제지 ㅄ인가
실론티 2023.11.27 22:49
일단 잘린 직원 코딩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한달짜리 개발 과제.난이도가.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그 일정을 맞출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이야기가 없어서 판단 불가네... 직원 실력에 맞춰.일을.분배하고 데드라인.설정해주는것도 상사의.역할인데 그런거에 대한 자신의 노력에.대한 내용도 없고...
그러다보니 상사인지 팀장인지가 너무해 보이네
아무무다 2023.11.28 00:01
[@실론티] 저기 팀장 너무 한다길래 글 남겨요.

애초이 못할거면 못한다 혹은 힘들거 같다. 지원필요하다 했어야함...

상사는 부하직원의 능력, 노력과 발전가능성까지 다 알아볼수 없습니다.

그래서 ○씨 언제까지 가능하겠어요? 라고합니다... 아니 이정도면 양반임..걍 언제까지 하세요도 많음

근데 ㄱㄱ 라한거잖슴... 그럼 책임은 부하직원에게 넘어간거임

개인적으로 진~~짜 개빡쎈거 아니고 코딩 잘하진 못해도 어느정도 할줄알면

코피터져가며 하면 충분히 할만했을겁니다... 근데 코피터져라 할 생각 없었겠죠...??
(진짜 못할일을 줬다면 문제겠죠? 근데 아닐겁니다. 왜냐면 프로젝트 빠그라지면 자기도 지읒되거든요)

맨날 새벽까지 코딩하고 혈색 안좋아졌다면... 지원 붙였을겁니다.

 혹은 데드라인 못지켰더라도... 노력한거 전직원이 봤고... 최하점 저렇게 주진 못했을겁니다...

여럿봤습니다. 야근이 필수는 아니지만... 나랑 같은 월급 받는 동기랑 내 실력차 보고 각성해야하는데

그냥 하하호호 담배피러나가서 30분 있다오고...ㅋㅋ 같이 안가는게 서로에게 좋음

저건 팀장이 총대 잘 맨거임... 낙오자 챙기려다 옆에서 일 잘하는 사람마져 지쳐 그만두면...

일할사람 귀한요즘 일잘하고 있는사라가지 놓치면... 쥰내 아까움
파이럴 2023.11.28 01:00
[@아무무다] 뭐래 븅쉰 벌레새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타치쑤리갱냉 2023.11.28 07:20
[@파이럴] 그렇게 아무 논거없이 욕만 박으면
니가 벌레새키되는거 ㅋㅋㅋ
븅신아ㅋㅋㅋ
아무무다 2023.11.28 10:08
[@파이럴] 비융신.ㅋㅋㅋㅋㅋ
다크플레임드래곤 2023.11.28 09:02
[@아무무다] 음 그쪽 말에 몇가지 오류가 있어서 지적하자면
일단, 부하직원이 ㄱㄱ했다고 해서 책임이 완전히 부하직원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세상 어떤 상사가 부하한테 일 던져놨는데 프로세스 진행도 체크 안하고 데드라인까지 그냥 묵혀두나요...??
원글 보면 막내급 사원인거같은데, 보통 저러면 1달짜리 개발건 던져두고 "너 알아서 해라" 안하죠...주간보고는 폼인가요...?
또한, 원글에는 부하직원이 어떻게 일했는지 일절 언급 없습니다.
"근데 코피터져라 할 생각 없었겠죠...??" 같은 소설은 일단 접어두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또, 프로젝트 전체가 빠그러질만한 개발건을 사원 하나한테 던져두고 체크 안하는 팀장이라...

저건 부하직원의 상사 뒷담과는 별개로
팀장이 팀장으로서 팀원관리를 안한겁니다
실론티 2023.11.28 09:06
[@아무무다] 그 판단을 하기에 저 직원의 근태나 실력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판단이.안된다는거죠. 부족한 실력으로 어케든 맞춰볼려고 늦게까지 일하면서 떠넘기지도 못하고 있었을수도 있는거고, 과제자체가 개빡센거여서 실력도 있고 노력도 했지만 못맞춘걸수도 있고, 실력도 없도 할려는 의지도 없이 시간만 흘렸을수도 있고... 그리고 그걸 판단해서 마감 맞추겠다 못맞추겠다는 직원의 의견을 참고해서 팀장이 결정하는겁니다.
저걸 직원 개인에게 맡길꺼면 팀장이 왜 필요하겠어요.
뭐 자도 주 90시간씩 박아가면서 데드라인 지킬려고 개발했지만 지원도 없이 데드라인 넘긴적도 꽤 있습니다. 물론 해온게 있으니 타이트한 일정에도 선방했다고 주변에서 말해주죠. 하지만 팀장이 맘먹고 먹일려고 하면 그냥 일정 미준수죠.
제가 봤을땐 이미 팀장한텐 쟤 짤라야겠다라는게 결정나있고( 일이.원인이든 다른게 원인이든.모르겠지만) 적당한 핑계거리 하나 잡은걸로 보일수도 있죠.
일단 이런건 양쪽다 이야기 들어봐야 함
아무무다 2023.11.28 09:59
[@실론티] 저도 짤라야 한다고 결정이 나있었을거란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보통 밀어낼때 걍 밀어내버리지 않음... 직원들 분위기 이상해지고, 문제됨...

일단 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관리자급이 팀원과 그 팀원에 대해 얘기먼저 해봤겟죠??

근데 그 팀원한테 가서 팀장 욕하고 했겠죠...ㅋㅋㅋ;; 그럼 그걸 팀장에게 꼰질렀을거고...

근데 저사람 혼자 편인데는 이유가 있겠죠... 일 못해서 잘라낸거 맞을겁니다.

모든게 추측이기때문에 답은 안나옵니다만...

여기서 확인가능한건
1. 일줬는데 못해냈다.
2. 팀장이 0점 줬다.(이전인지 여기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 밖에 났다)
3. 팀장 욕하고 다닌다.(팀원중 누군가가 보고했다.->팀원은 자기편이라 생각했겠지만 팀장편이었다.)
4. 잘렸다.

이거보니까... 직장생활할떄 정치질에 질렸던거 생각나네요....

정황상 밀어내기 당했는데 서로 잘 헤어진거임...

둘다 그냥 이별한느게 맞음.ㅋㅋㅋ 서로 윈윈임... 저렇게 나가서 또 다른직장 다른직종에서 잘먹고 잘사는사람 본적도 많음

자기가 그 정도 연봉 받고 그만큼 일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이직하면됨...

근데 그 연봉치도 못하면서 붙어 있었던거면 회사가 많이 참아준거고...
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한 말이 문제지 답답한 양반.....
잉잉해 2023.11.28 00:19
괜찮지 않은것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괜찮지 않은것을 기분나쁘지 않게 전달하는 것은 지혜가 필요하다.
앞에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뒤에서는 최악의 평가를 했다면 앞뒤가 다른행동을 한것이고 이는 자신의 평판이 깎일 수 있는 일이다.
상사가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이지만 책임은 커녕 분노하여 커뮤니티에 공론화하고 해고를 통한 복수를 더욱 생각한다.

부하는 실수했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할것이다. 그렇다고 상사가 나은것은 없다. 오히려 용기없고 미련하고 비열한 모습은 상사가 가지고 있다.
파이럴 2023.11.28 00:59
면담에서 간접적으로 문제 있을것 같다고 얘기를 해 주면 되잖아. 굳이 괜찮다고 할필요가 있었나?

진짜 아니다 싶었을 때,  차라리 빨리 정리 했으면 회사한테도 문제의 신입한테도 시간낭비 정신력 낭비 안하고 둘다 윈윈 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그냥 불편한 상황 만들기 싫어서 이리끌고 저리끌어서 결국 모두 에게 피해 입힌 꼴

저딴 ㅄ같은 판단력과 일처리 능력으로는 물리적으로 상사일수는 있어도 팀장같은 직책은 절대 달수 없음.
정장라인 2023.11.28 07:47
[@파이럴] 그걸 아는데도 앉혔으면 둘 중 하나겠지
1. 진짜 인사관리를 뭣같이 했거나, 2. 저기엔 안나오는 팀장 능력이 쩔거나.
윗대가리가 바보 아닌 이상엔 방구석에서도 생각할 만한 논리를 생각 못하고 팀장 달아줬을까...
텍스트로 보다보니 실제 말하는 어조라던가 뉘앙스는 다 생략되어있긴 한데 면담자리에서 괜찮아가 진짜 따뜻하게 괜찮아 하고 인사평가 저렇게 주면 솔직히 이상하다곤 볼 수 있겠지만, 반어법처럼 한거를 받아들일때 잘 못 받아들인거면 그건 빼박 직원 잘못이겠지?
그냥 옆에서 보면 말 꼬투리 하나 잡아서 괜찮다 해놓고 왜 인사평가 이따구로 줬냐 하는 걸로 밖엔 안보이는데?
sign 2023.11.28 08:08
너 문제다. 최하평점줄꺼다. 다음엔 잘해라 이렇게 말했어야지
필승 2023.11.28 08:30
[@sign] 그르치. 상사새끼도 앞에선 할말못하는 애같다. 저런식으로 말하면 오해하지. 너가 부족점이 무엇무엇이라 올해는 어떡케 줄꺼야. 이게 올바른 예이고. 정말 끌고갈 얘였으면 지원 인력 붙였겠지.
그리고 생각이 있었음 빽업으로 딴넘한테도 일시켰겠지. 어차피 못하면 조직 책임자는 자기인데..
모든 조직에 문제가 있으면 쌍방 과실이 대부분이더라. 비중의 차이가 있을뿐..
저런 노개념 부하직원을 욕하는게 아까워서 걍 스킵
한두번더 2023.11.28 08:34
뭐 이래저래 대충 어떤 직원인지....어떤 팀장인지 눈에 들어오긴 한데.......
둘다 별로이긴 한데...
팀장이 어떤 인간인지 그려지는게 마지막 말에 나오네......자기 정당화 졸라 하는 팀장일듯...
사실 개발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한주이상되는 프로젝트면...주간보고를 하지 않나요???
팀장인데...한달프로젝트인데...한달동안 그대로 내버려 뒀다??????그리고 나서 못해냈다고 0점??????
팀장 직무유기인거 같은데....
콘칩이저아 2023.11.28 09:02
[@한두번더] 이거지 중간 체크 안해보나?? 중간쯤에 딱봐서 안될꺼같으면 사람을 붙이든 뭔가 조치를 ...
그냥이건 니가 한다고했으니깐 엿돼라 ~이러면서 냅둔건데...
닉네임어렵다 2023.11.28 09:22
저 상사는 상사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말단 직원과 다르게 상사는 위로 올라갈수록 팀이 잘 되도록 하는게 역할 아닌가?
지금 있는 사람들 중에 못하는 사람 쳐내고 잘하는 사람에게 좋은 일만 주는건 누구나 할 수 있음.
최소한 저 사람을 퇴사시키기 전까지 기한 못지키면 안봐준다고 으름장만 놓는게 아니라
당신의 일하는 방식에는 이런이런 문제점이 있고 계속 이런 식이면 함께 하기 힘들다고 조언을 해줬어야 한다.
직원이 스스로 정한 기한? 그럼 일 시켜놓고 자기는 마감일까지 가만히 보고만 있나?
그게 중요한 프로젝트였으면 자기도 ㅈ된거 아닌가? 사장님 저ㅅㄲ가 기한을 못맞쳤는데요? 저ㅅㄲ 짜를까요? 이랬다간 자기 모가지부터 날아가지.
저 직원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었더라도 중간중간 상황 파악하고 기한안에 마치도록 놔두든 백업을 붙이든 정안되면 기한을 연장하든 하는게 상사의 역할 아닌가?

자기도 똑같이 능력없는 상사같은데 뭔 대단한 일 한 거 마냥... 아휴....
모야메룽다 2023.11.28 09:58
저 일때문은 100%아니고 그냥 지가 맘에안든거
Prkdngiv 2023.11.28 16:54
이 사람들아 왜 이렇게 편을 못갈라서 안달이냐;;;
둘 다 결론적으론 문제 없는 것 같은데
저 신입이 실력이 없는건 문제가 맞지만 열심히 하려고 했고 열정적인건 칭찬해야할 사항이야, 다만 책임감 있게 일을 다 못한건 큰 잘못이지
그리고 저 상사 양반도 잘못한건 없지, 업무적으로 프로페셔널 하게 책임감을 갖고 일 하길 바라는 거니까,  다만 당장 자기에게 필요한 사람을 찾는 거니까 저 신입을 키울 자신이 없고, 그럴 역량이 자기에겐 부족한걸 인정한 셈이지
누구의 잘못으로 편가르기보다 그냥 둘 다 잘못만난거고,
그냥 이직하는게 깔끔한 사항인 것 같은데
느헉 2023.11.28 20:58
뭐가 이렇게 복잡해

일 ㅈ같이 했으면 ㅈ같은 새기야 해야 하는 걸

잘했어 이해해... 하고는 ㅈ같은 새기 라고 공문서 박았다는 소린데

일 잘하고 못하고는 그새기 문제고

왜 사람을 기망하나? 상관이 ㅈㄴ 비겁한 새기
마구리 2023.11.28 21:16
반대로 상사 앞에 너는 ㅈ 같은 새끼다 최하점이다
하고 점수 좋게줬으면 앞뒤가 다른사람이라 욕했을까??
그냥 ㅈ같은 놈이 ㅈ같이 일해놓고 점수 못받으니 트집잡는거로 밖에 생각안드는데
상사에 앞뒤다른 태도가 문제가 아니라
웅남쿤 2023.11.28 21:25
구밀복검, 경이원지, 면종복배, 양두구육, 표리부동
온갖 사자성어로도 존재하는 겉과 속이 다른, 앞과 뒤가 다른 인간군상,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블라에 글까지 싸지르는 거 보니 인성이 대단하구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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