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459299

 

유튜브와 유료 구독형 성인 플랫폼에서 '한선월'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전직 레이싱모델 이해른 씨(32)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생전 그가 출연한 음란 영상을 언급하며 "어떤 강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중략)

 

이어 "2018년 중순 양예원 사건 터지고 출사업계가 초토화됐다. 누드사진뿐 아니라 단순히 여자 모델 데리고 사진 찍는 게 확 줄어들었다"며 "코로나까지 터지고 일이 완전히 뚝 끊겼다. 이때 남편 ○○○ 만났고 갑자기 가슴 성형하고 안 하던 노출이나 섹시한 사진도 서슴없이 했다. 모델 업계 사람들이 '얘도 서른 살 넘어가니까 이제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또 A 씨는 "이 씨 의욕은 넘쳤지만 이 바닥이 포화 상태라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2022년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팬더tv에서 월급 받고 방송 시작했다.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유료 아이템 안 터지니 방송도 대충 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았다"며 "그러다 갑자기 모델 관련 일하던 사람들과 연락 끊어버리고 2023년에 뜬금없이 성인 플랫폼에 남편과 성관계 영상을 찍어서 팔았다가 대박 났다"고 설명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DyingEye 2024.06.26 11:43
이분 유튜브 채널 최근 영상에
누가 인생사 쭈욱 적어놨는데
진짜 힘들었을거 같음...
돈이 뭐라고... ㅠ
죽으면 쓰지도 못하는데
컹컹컹 2024.06.26 12:16
지금까지 촬영한게 다 강요였음??? ㄷㄷㄷㄷ
이런 2024.06.26 20:54
[@컹컹컹] 솔직히 맨정신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긴 했지 얼굴까지 까고...
15지네요 2024.06.26 13:54
영상물보면 어색하게 그지없었는데
찝찝한 기분이긴 햇지...
dlrpsoslrspdla 2024.06.26 18:38
그니까 아직까진 다 추측이잖아?
피즈치자 2024.06.26 19:55
표정이 어두워보이긴 하더라
마다파카 2024.06.26 21:30
뭐 가능성이라고 하니까 나도 가능성 하나 얘기하자면
돈때문에 본인이 해놓고 크게 후회했을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또또 저놈에 기레기새1끼들 페미들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강요, 강압, 이딴말쓴다.
웅남쿤 2024.06.26 22:41
추측하고 있다고 기사내는 꼬라지 보소
저러니 기레기 기더기 취급 받는거야
딱 그 성별들이 성매매를 성착취로 몰고가는 사고로 기사를 싸재끼고
나중에 아니라고 하면 정정기사는 죽어도 안내지 ㅅㅂ
탕수육대짜 2024.06.26 23:51
아마도 촬영하면서
다 모자이크고 하는 시늉만 하면된다. 하지만 리얼리티를 위해 하긴 하자 라는 식으로 찍고
홍보를 위해 노모자이크 원본을 슬쩍슬쩍 풀어 놓은게 결정적이지 않을까....
종합젤리 2024.06.27 12:40
트위터 짱게들 계정에 영상 아직 많던데
안타깝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98 연대 청소노동자한테 소송걸었던 그 학생 근황 댓글+8 2024.06.27 10:21 4568 5
15997 신입한테 일 알려주다가 울컥함 댓글+7 2024.06.27 09:39 4928 3
15996 밥먹고 돈안내고 도망간 사람 참교육 댓글+7 2024.06.27 09:37 5772 26
15995 거울치료 당하는 중국 근황 댓글+4 2024.06.27 09:33 5261 6
15994 ‘신촌 100억 전세 사기’, 1년 전 수사의뢰했지만 무혐의 종결 2024.06.27 09:32 3239 3
15993 자갈치 시장 10만원 회 바가지 사건 대반전 댓글+3 2024.06.27 09:27 4128 8
15992 마약사범 10~20대, 여성 크게 늘었다…작년 2만명 돌파, 역대 최… 2024.06.27 09:22 2966 1
15991 여성 전용석 된 임산부석 논란 댓글+4 2024.06.27 08:52 3701 3
15990 "두 딸 보면 눈물" 밀양 가해자 '결백' 주장…판결문 보니 '반전' 2024.06.27 08:50 2964 3
15989 손웅정 고소한 학부모 “지옥 같은 시간…피해자 더 안 생기길” 댓글+7 2024.06.27 08:46 2849 0
15988 폭탄빼고 다 터지는 중국.news 댓글+1 2024.06.27 08:44 3014 3
15987 박정현 교총 회장이 고3 여학생한테 보낸 편지 수준 댓글+4 2024.06.27 08:31 2980 5
15986 커뮤니티에 혐오글이 끊이지 않는 이유 댓글+1 2024.06.27 08:28 3050 4
15985 냉면 속 달걀먹고 사망한 사건 근황 2024.06.27 08:28 3125 3
열람중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 댓글+10 2024.06.26 11:01 8437 6
15983 임성근 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 밝혀지나 댓글+12 2024.06.26 06:07 584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