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수학여행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비용을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


학부모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다"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을 보고 '설마 돈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 싶은 마음에 학교 행정실에 연락했다.


A씨는 학교 측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해 주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411151524292707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도선생 2024.11.16 17:45
요즘 무개념 부모들이 매스컴에 많이 떠서 그렇지
저런 멋진 분들도 곳곳에 계시네요
[@도선생] 세상일이 참 우스운게 선인 100명보다 악인 1명이 임팩트가 더 세죠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246 '욱일기 벤츠' 또 등장...차주, 시민이 스티커 찢자 '신고' 댓글+3 2024.07.20 23:06 4948 3
16245 이마트 근황... 개발자들을 마트 시식코너에 배치 댓글+1 2024.07.20 23:05 5730 1
16244 '박주호 법적대응 검토' KFA, 정작 황희찬-손흥민 인종차별 사건에… 댓글+5 2024.07.20 15:49 4568 2
16243 처제 결혼선물 1800만원 댓글+7 2024.07.20 15:47 5521 4
16242 현재 방송 난리난 미성년자 성매매 2024.07.20 15:46 6747 7
16241 “3400원 샌드위치 도둑인 줄”…여중생 얼굴 공개한 무인점포 업주,… 2024.07.20 15:29 5256 1
16240 부산 ‘이너피스 한방병원’, 보험사기 일파만파 2024.07.20 14:26 4425 1
16239 요즘 2~30대 사이에서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 댓글+5 2024.07.20 13:01 6083 3
16238 자영업 빨아 먹는 초대형 모기들 근황 댓글+5 2024.07.20 12:49 5592 3
16237 미스터 비스트 근황 댓글+2 2024.07.20 10:23 5701 17
16236 미국 국방부 장관이 말하는 주한미군의 가치 댓글+9 2024.07.20 09:51 5855 11
16235 순직한 병사를 참배하다 댓글+7 2024.07.19 17:03 5124 10
16234 장모님과 바람난 사위…딸, 엄마집 갔다 불륜 직접 목격 '충격' 댓글+1 2024.07.19 16:56 5763 3
16233 도요타 회장 : 일본 정부가 계속 이렇게 나오면 나라 뜬다 댓글+5 2024.07.19 16:47 4668 7
16232 임성근 사단장 " 휴대폰 비밀번호 기억 안난다" 댓글+6 2024.07.19 15:46 4349 7
16231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야반도주 했나···사무실 간판 뗐다.news 2024.07.19 15:22 42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