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포기했다는 30대 디시인의 삶

결혼 포기했다는 30대 디시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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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mkls 11.12 14:12
나도 젊었을땐 저런 삶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보기만 해도 고독하다..
제5원소 11.12 15:01
[@dgmkls] 공감.... 지금 젊을때야 행복하지 나이 점점들어봐 고독이 한기처럼 온몸을 쿡쿡 쑤신다...
막강 11.12 16:15
40바라볼 때가되면 가끔 아플때 혼자란게 서러움
주변에 아무도 없고 삶이란게 허무하게만 느껴지면
고독한인생이 그리 만족스럽지못함
모든걸 다누리고 산다고 자위해도 결국엔 혼자라는게 몸서리치게
싫어지는 그게 계속되는 시간이 옴
잉잉해 11.12 16:46
자립하여 스스로의 삶을 건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일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지해 얻어먹고 사는 것은 부끄러운 삶이다.

본문의 삶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 그렇게 성실히 살아가다 보면, 함께 걸어갈 인연도 자연스레 생길 것이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 자립하여 사회의 한 사람 몫을 해내고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족하다.
상낭자 11.12 18:35
포기할 게 아니고,결혼 할 준비가 됬으니,좋은 배우자만 만나면 잘 살겠네.
야야이야 11.12 20:14
편하게 즐기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장가가면 딱이네. 지 밥벌이 못하는 애들도 많다.
솜땀 11.12 20:51
아직은 혼자가 마냥 좋을 땐가보다 보다.
디시하고 있는 거 보면 뭐..
Skull 11.12 21:49
괜찮은 삶이네
대출 갚아도 매달 저축하는돈이 꼴랑 140만원이네 ㅋ 퇴직나이가 60되나? 그떄까지 모아도 3억 ㅋ 이돈이면 평생일해야된다 부모 아프면
병원비 생활비 돈 대줘야되지 ㅋㅋ 존나 멍청한놈이다 늙어서 고생할 ㅆㄲ임 퇴직후에도 일해야될놈
나는 새벽4:30에 일어나서 7시 일시작 4시퇴근 노가다해서 달에 350벌면 생활비 50쓰고 300통장에 그대로 다넣음 그리고5천으로 주식하는데 못해도 달에 5%~10% 번다 못버는달도 있지만 분산투자하기때문에 상폐당해도 피해거의없음 3년동안 상폐한번 당하고 상폐당할뻔한적1번 ,2번이 다다 ㅋ 나는 40대 중후반에 까지 돈벌고 그담부터 놀거다
한두번더 09:54
그냥 저사람은 저사람의 행복을 찾은거고....그렇다고 해서 저사람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 하지만 말아줬으면 좋겠다...
초등학생때부터 빡세게 경쟁하며 살다가 방전됐어 집에 있는 애들을 저사람 기준으로 해서 뭐라 그러지 말길....
다양한 졸라리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게 민주주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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