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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모델 김나정(32)이 마약 투약 혐의 사건 이후 4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일 김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하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김나정이 단발머리를 한 채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정이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재개한 것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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