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만 하면 과거에 누가 했는지 전임자 타령하면서 책임돌리기 하는 꼬라지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함.
오늘 경복궁이 갑자기 무너지면 대원군 무덤 찾아가서 왜 이따위로 중건했냐고 비난하고 그 후손들한테 책임지라고 할 거야? 아니잖아.
[지금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현재 관리자에게 있다.]
정당에 대한 지지도를 떠나 공무를 하는 이라면 누구든 기본적으로 이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지. 모든 관리자 자리는 권리만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고 그러라고 많은 권한과 임금을 주는 거지. 그래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연금 타먹고 권리 행사할 생각에 좋아해야 할 게 아니라 내가 맡은 직무에서 어떤 사고가 벌어져도 그에 대한 책임을 감수할 생각에 무서워 해야 하는 거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업이고 군대고 정부고 관리자의 위치에 대한 이 마인드가 근본적으로 거꾸로 박혀 있음. 책임은 내 알바 아니고 권한만 내가 누리는거. 그러니까 무슨 일 터졌다 싶으면 맨날 남탓만 ㅈ나 함. 내가 한 거 아니고 내 부서 소관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근데 예산 타먹을 때는 안 그랬잖아? 예산 타먹겠다고 자기네 부서가 담당하는 거라고 우겨댔으면 책임은 패키지로 무조건 따라가는 건데 예산 타먹는 건 자기 부서고, 책임은 다른 부서나 전임자한테 떠넘기려고 들지. 예산이 곧 책임이라는 인식만 생겨도 예산부터 타먹으려는 관행 싹 사라질걸?
주관적으로 관리자 자리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제일 먼저 자신이 담당하는 부서에서 사람의 생명이나 부상과 연결되는 업무는 무엇이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영역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곳은 없는지 체크하고 확인된 부분부터 우선순위 정해서 방책을 마련하고 진행하는 마인드부터 박아넣으면 앞으로 대형인명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크게 감소하리라고 본다.
내가 앉은 자리에 폭탄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 건 사실 본인 소관 아니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돌리기가 싫으면 본인이 탐색하고 꺼내서 해체를 해야지. 대가리들이 권한만 누리려는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문제들은 계속 반복된다.
결재판에 자기 이름이 최종관리자로 박혀 있고 본인이 그 자리 받겠다고 서명했으면 마지막 책임도 최종관리자가 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관리자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한 각오가 없으면 그 자리에 올라갈 준비가 안된 거고. 월급을 아래직급보다 많이 받아갈 땐 그만한 책임도 윗대가리들이 지는 거. 간단하잖아?
'법 규정안에서 했다'라고 국토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담당자가.. 내탓아이야! 라고 하는 걸로 들린다.
그래.. 법이 그랬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그런데 우리가 듣고 싶은것은.. 그 법도 이상하고 극히 위험하다는것 알았으면
바꾸라고!. 다른 공항들도 전수조사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하라고!
누가 그 담당자 처벌하라고 하냐? 법이 어쩌고.. 알고 싶지 않고 그냥 잘못된것 이제라도 알았으면 좀 바꿔라.!
매국잔재가 공무원에 너무 남아있음.
그것도 한국식으로 변질되서 진짜악독하게남아있다느낌
누가봐도 잘못된것을 가리려고하는게
어디서부터잘못된걸까..
질질 끌다가 조용 햐질때쯥에나 결론 나오겜ㅅ지
저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 된 부분이 활주로 아니라고 우기는중..
오늘 경복궁이 갑자기 무너지면 대원군 무덤 찾아가서 왜 이따위로 중건했냐고 비난하고 그 후손들한테 책임지라고 할 거야? 아니잖아.
[지금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현재 관리자에게 있다.]
정당에 대한 지지도를 떠나 공무를 하는 이라면 누구든 기본적으로 이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지. 모든 관리자 자리는 권리만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고 그러라고 많은 권한과 임금을 주는 거지. 그래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연금 타먹고 권리 행사할 생각에 좋아해야 할 게 아니라 내가 맡은 직무에서 어떤 사고가 벌어져도 그에 대한 책임을 감수할 생각에 무서워 해야 하는 거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업이고 군대고 정부고 관리자의 위치에 대한 이 마인드가 근본적으로 거꾸로 박혀 있음. 책임은 내 알바 아니고 권한만 내가 누리는거. 그러니까 무슨 일 터졌다 싶으면 맨날 남탓만 ㅈ나 함. 내가 한 거 아니고 내 부서 소관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근데 예산 타먹을 때는 안 그랬잖아? 예산 타먹겠다고 자기네 부서가 담당하는 거라고 우겨댔으면 책임은 패키지로 무조건 따라가는 건데 예산 타먹는 건 자기 부서고, 책임은 다른 부서나 전임자한테 떠넘기려고 들지. 예산이 곧 책임이라는 인식만 생겨도 예산부터 타먹으려는 관행 싹 사라질걸?
주관적으로 관리자 자리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제일 먼저 자신이 담당하는 부서에서 사람의 생명이나 부상과 연결되는 업무는 무엇이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영역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곳은 없는지 체크하고 확인된 부분부터 우선순위 정해서 방책을 마련하고 진행하는 마인드부터 박아넣으면 앞으로 대형인명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크게 감소하리라고 본다.
내가 앉은 자리에 폭탄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 건 사실 본인 소관 아니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돌리기가 싫으면 본인이 탐색하고 꺼내서 해체를 해야지. 대가리들이 권한만 누리려는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문제들은 계속 반복된다.
결재판에 자기 이름이 최종관리자로 박혀 있고 본인이 그 자리 받겠다고 서명했으면 마지막 책임도 최종관리자가 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관리자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한 각오가 없으면 그 자리에 올라갈 준비가 안된 거고. 월급을 아래직급보다 많이 받아갈 땐 그만한 책임도 윗대가리들이 지는 거. 간단하잖아?
그래.. 법이 그랬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그런데 우리가 듣고 싶은것은.. 그 법도 이상하고 극히 위험하다는것 알았으면
바꾸라고!. 다른 공항들도 전수조사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하라고!
누가 그 담당자 처벌하라고 하냐? 법이 어쩌고.. 알고 싶지 않고 그냥 잘못된것 이제라도 알았으면 좀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