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싸우고 모텔 온 어느 유부남

아내랑 싸우고 모텔 온 어느 유부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미래갓 02.12 13:10
저는 제가 나간적은 없지만 와이프가 결혼초창기 싸우면 처갓집으로 몇번 가고했는데
한번은 싸우고 또 처갓집 간다는거 안말리고 보내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 배달시켜 소주한잔하면서 영화보고있는데
몇시간뒤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워놓고 그게 들어가냐면서 또 불같이 싸우고
며칠지나고 잠잠해져서 물어보니
처갓집 갈까말까 고민하면서 집근처에서 커피한잔마시면서 생각정리했는데
본인도 잘못한게 있는것같아서 화해하려고 다시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 날 이후로 싸워도 절대로 처갓집 간다는 소리를 안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친정을가냐고 , 나 가면 당신 집에서 맛있는거에 소주한잔하면서 놀거 아니냐며 ...
팙팙팙 02.12 20:11
이럴 땐 엄마 아부지라면 어떻게 하셨을 까 생각함
우리 부모세대는 싸운다고 집나가는 일은 거의 없자나?
또 가부장적인 시대에 자랐는데 이젠 상황이 뒤집어져있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346 최악의 건설 현장…이런 적 57년 만에 처음 댓글+2 2025.02.14 7335 3
18345 자기개발을 하나도 안하는 남친 어때?.blind 댓글+2 2025.02.14 7022 2
18344 "안 봤다"곤 안 하는 문형배, '행번방' 해명에 의혹 눈덩이 … 진… 댓글+15 2025.02.13 7522 3
18343 '불닭'의 힘. 삼양, 사상 처음으로 농심 영업이익 추월 2025.02.13 7478 3
18342 알리익스프레스 근황 댓글+2 2025.02.13 8452 7
18341 요즘 심각하다는 50대 후반들의 상황 댓글+6 2025.02.13 7895 2
18340 현재 큰일났다는 해안가 신도시 근황 댓글+4 2025.02.13 7727 5
18339 대형로펌 취업 거절당한 검사 "그 로펌에 불이익 주라" 2025.02.13 5776 5
18338 출산 흔적 있는데 사라진 태아...40대 여성 긴급체포 2025.02.13 4826 2
18337 명태균 "홍준표, 오세훈 누구 덕에 시장 됐는데 면회는 못 올망정" 2025.02.13 4678 4
18336 "'몰카 찍는다고 잡혔어' 남친과 통화한 분, 조심하세요" 경고 왜? 2025.02.13 5274 0
18335 말문이 막히는 인도 성폭행 근황 2025.02.13 5961 2
18334 '일제 식민지배 찬양하면 처벌' 법안 발의 댓글+15 2025.02.13 5393 20
18333 8년차 유치원교사의 퇴직 댓글+6 2025.02.13 5757 3
18332 '전 국민' 로또 청약 역사속으로…무주택자만 '줍줍' 된다 2025.02.12 7000 3
18331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상 폭로한 유튜버 4명 구속 댓글+4 2025.02.12 676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