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법정동 명칭 공모전에는 총 577건이 응모됐다. 구는 이 중 20건을 선정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지역주민·입주자(스마트빌리지)·입주예정자(공동주택)를 대상으로 설문지 배포하고 온라인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는 1위 에코델타동(1787표, 48%), 2위 가람동(608표, 16%), 3위 삼성동(336표, 9%) 순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12367?sid=102
70여 개 단체로 구성된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은 새로운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정하는 것은 국어기본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이며, 문화도시 부산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185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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