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통이 배편뿐인거는 불편하긴 한데 한번 갔다오기엔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음 우리가 어디를 배 3시간 넘게 타고 원양을 건너서 가보겠나.
1인 식사 불가능? 이건 진짜 케바케인게 특정 식당의 문제라고 보이는게 나는 혼자가서 혼자 밥도 잘먹고 거기 근무하는 친구만나서도 잘 놀고 혼자 다닌다고 식사 안판다는 가게 한번도 경험 못해봄. 특정 식당의 횡포였을 가능성이 있음.
미친 물가는 인정. 워낙 모든 물자를 아직도 배편으로 공수하는 섬의 특성상 물가가 비싸긴 함. 대신 생필품같은건 울릉도도 편의점이 많아져서 요샌 그냥 편의점서 이것저것 사는게 싸더라.
관광요소 부족? 무슨 울릉도를 양양 해변놀러가듯 가나? 워낙 섬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그렇지 자연환경 만으로도 미친 수준임. 가는 곳마다 다른 곳에서 이런 풍경 보기 힘들다 싶은 생각이 들게 이쁨. 날 좋을때 가면 바다가 그냥 투명해서 물놀이+낚시도 꿀잼이고 내륙 산지도 가볍게 오르기 너무 좋음.
그냥 울릉도가 문제점이 없는 관광지라곤 안하겠는데, 너무 지나치게 억까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음.
울릉도 2번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좋은곳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자연풍광은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라 너무도 맘에 들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울릉도가 생겨날때 솟아오르던 용암이 그대로 굳어져 있던 해안 산책길이나
예전에 교과서에서 봤던 송곳산의 특이한 모습, 감히 우리나라 최고의 바닷가 절벽풍경이라 생각되어지는 대풍감, 매우 가파른 고바위를 올라가서 나오는 평지인 나리분지 그리고 먼 바다에 있어 아주 깨끗한 공기
이런것들이 마음에 든다
나는 음식욕심이 별로 없어서 한 두끼만 현지식을 먹었고 나머지는 울릉도 롯데리아나 편의점 음식으로 대충 때웠다
나중에 공항 생기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
안가야겠네
일단 교통이 배편뿐인거는 불편하긴 한데 한번 갔다오기엔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음 우리가 어디를 배 3시간 넘게 타고 원양을 건너서 가보겠나.
1인 식사 불가능? 이건 진짜 케바케인게 특정 식당의 문제라고 보이는게 나는 혼자가서 혼자 밥도 잘먹고 거기 근무하는 친구만나서도 잘 놀고 혼자 다닌다고 식사 안판다는 가게 한번도 경험 못해봄. 특정 식당의 횡포였을 가능성이 있음.
미친 물가는 인정. 워낙 모든 물자를 아직도 배편으로 공수하는 섬의 특성상 물가가 비싸긴 함. 대신 생필품같은건 울릉도도 편의점이 많아져서 요샌 그냥 편의점서 이것저것 사는게 싸더라.
관광요소 부족? 무슨 울릉도를 양양 해변놀러가듯 가나? 워낙 섬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그렇지 자연환경 만으로도 미친 수준임. 가는 곳마다 다른 곳에서 이런 풍경 보기 힘들다 싶은 생각이 들게 이쁨. 날 좋을때 가면 바다가 그냥 투명해서 물놀이+낚시도 꿀잼이고 내륙 산지도 가볍게 오르기 너무 좋음.
그냥 울릉도가 문제점이 없는 관광지라곤 안하겠는데, 너무 지나치게 억까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음.
울릉도가 생겨날때 솟아오르던 용암이 그대로 굳어져 있던 해안 산책길이나
예전에 교과서에서 봤던 송곳산의 특이한 모습, 감히 우리나라 최고의 바닷가 절벽풍경이라 생각되어지는 대풍감, 매우 가파른 고바위를 올라가서 나오는 평지인 나리분지 그리고 먼 바다에 있어 아주 깨끗한 공기
이런것들이 마음에 든다
나는 음식욕심이 별로 없어서 한 두끼만 현지식을 먹었고 나머지는 울릉도 롯데리아나 편의점 음식으로 대충 때웠다
나중에 공항 생기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
뭐하러 내돈내고 저렇게 호구잡히러 가는 놈들 이해 못하겠음. 차라리 저돈이면 쿠알프룸프를 가겠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