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 중국반응
1.朝鲜为什么跟随明朝
조선은 왜 명나라 편이야?
2.一个厚脸皮的小国家屈服于我们的国家！和你最喜欢的人
건방진 소국이 우리 대국에게 굴복했다!
3.由于清朝，我们的朋友朝鲜被毁。明代
청나라 때문에 우리의 우방인 조선이 멸망했어. 청나라는 한족의 역사가 아니야
4.我不明白。中国与清朝，明朝同一个国家，为什么要为明朝服务并与清朝抗争
이해할 수가 없어. 청나라랑 명나라랑 같은 중국인데
왜 명나라를 섬기고 청나라랑 싸우는거야 다 같은 중국인데 이상해.
5.为什么清朝的人用奇怪的词而不是中文，既不是朝鲜语也不是中文。
韩国正在做历史性的歪曲。
청나라 사람들이 왜 중국어를 안쓰지 한국어도 아니고 중국어도 아닌 이상한 말을 써.
한국은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
6.最终，中国文明被野蛮人摧毁。对不起
중화문명이 마침내 야만인에게 멸망했습니다. 조선아 미안해
7.朝鲜是一个忠实的仆人国家。清朝是一个坏国家
조선은 충직한 신하의 나라였어. 청나라는 나쁜 야만의 나라
8.如果您在忠清王国看膝盖，那就像一部韩国电影。这是韩国电影吗？就像中国电影
청제국에 무릎을 꿇는거보면 국봉영화 같아. 이거 한국영화 맞아? 중국영화 같아
9.朝鲜自大而昏迷，终于向中国投降了。
거만하고 주제도 모르던 조선이 마침내 중국에게 항복했구나
10.朝鲜受到明朝的信任。朝鲜是东方的礼貌。
조선은 임진년에 명나라에게 신의를 졌어. 조선은 동방예의지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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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세대들은 청나라=중국임. 학교에서 글케 배웠으니까.
근데 어르신들은 청나라.... 한족 아니잖아! 그게 무슨 중국임? 이런 입장임 ㅇㅇ
그래서 남한산성에서 나오는 청나라 병사들 모습보고 으응? 하는거지. 복장도 그렇고 그들이 생각하는 한족의 모습이 아니니까...
그러다가 심지어 만주어를 하는 장면에서는 저거 한국어임? 묻다가 만주어라고 누가 말해주니까 멘붕하는 사람도 있더라
중국에서는 어떻게든 하나라는 민족적 정체성을 만들려고 학교에서 그런 만주족 특색을 잘 안 가르치나봐.
그러다가 인조가 청나라 황제한테 삼궤구고두례? 그거 하는 장면에서 한국이 중국에게 굴복했다!!! 하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누구는 중화문명이 마침내 야만인에게 멸망당했습니다... 하는 사람이 있음 ㅋㅋㅋ
막 조선 조정에서 명나라에게 신의를 지켜야한다는 장면에서는 옛날 조선은 충직한 신하의 나라였습니다!
하고 기뻐했는데 멸망당하는 순간 그림에서 뭔가 자기들이 느끼기에도 이상한거니까.
명나라도 중국임,청나라도 중국임, 조선은 명나라에게(중국) 충성했던 신하임,
거만하고 주제도 모르던 조선이 마침내 청나라(중국)에게 굴복함.
????
이런 로직이 너무 아이러니하자너 ㅋㅋ
그래서 청나라=중국이라고 보는 입장의 젊은세대 중국인이랑 청나라=중국아님 이라는 입장을 지닌 중장년의 중국인 세대가 싸우는 댓글도 많더라.
그래서 누군가는 이건 한국이 만든 중국에 대한 프로파간다 영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2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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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청 둘다 하나의 중국이라 정체성 혼란오는중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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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옛날처럼 기병으로 밀어버리든가
최종병기 활 보던 중국인 청년세대들은
극중 류승룡과 그 일당이 이제는 중국에서조차 제대로 구사하는 이가 드문 만주어를 쓰니
자기들이 조상이라고 배웠던 역할로 나오는 이들이
누가 봐도 중국어가 아닌 언어와 중국어가 아닌 복장을 하고서 나오니까
이걸 중국뽕을 맞고 빨아야 되는 건가 아닌가 자기들끼리도 이거 뭐지?
하고 애매해 했다고
제가 아는한에서 영화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 당시 동북아 정세에 대해 말하자면 최명길 선생(인조반정 후 이조참판, 병자호란 후 좌우의정을 거쳐 영의정까지 승진)은 무작정 비굴하게 청(당시 홍타이지(숭덕제) 재위기)에 굴복하자는게 아니었음. 당시 청은 명나라와의 싸움을 위해 자신들의 후방국가인 조선을 견제할 필요가 있었고 최명길 선생은 그걸 간파했기에 청과 온국력을 쏟아가면서 싸울 필요가 없다는걸 간파함. 실제로 호란이후 선생은 청과 명나라 사이에서 줄타기하면서 첩보활동을 펼쳤고 이를 청나라한테 들켜서 심양으로 압송됐을때도(횡의사건) "국가간 첩보활동은 당연한건데 왜그런걸로 딴지거냐? 니들은 안 그러냐? 아무튼 우리 임금(인조)께서는 모르시는 일이다. 왜냐고? 내가 독단으로 행한거거든ㅋㅋㅋ"라고 대놓고 청 태종(숭덕제)한테 뻐텼음. 실제로 그 기세에 탄복한 숭덕제가 최명길 선생을 '청나라에는 없는 충신'이라고 찬탄하며 석방시켜줌.
그렇다면 양차 호란에서 조선이 탈탈 털리게 만든 주범인 척화파들은 생각이 없던것인가?라고 하면 그것도 반만 맞고 반은 틀린 말임. 일단 당시 청나라가 뜨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명과의 국력차이는 어른과 어린애의 근력수준차이 정도로 격차가 컸음. 청 역시 만리장성을 넘지는 못하고 교착상태인 상황. 또 조선 조정에서는 "우리가 청한테 칭신하고나서 명이 청을 제압하면 명은 반드시 우리한테 이유를 묻고 책임을 물을게 뻔한대, 그 뒷감당 어케 할거임??"이라는 합리적 이유도 있었고 왜란 당시 명이 조선을 구원해 준 의리도 있는데 무턱대고 손절치는 것도 현명한 외교도 아님. 예를 들면 캐나다랑 미국이랑 전쟁하고 있고 예상과는 다르게 캐나다군이 미군을 상대로 승전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가 한국보고 "미국이랑 손절치고 캐나다랑 군사협정 맺자."고 하면 과연 우리나라 사람 중에 과감하게 미국이랑 손절치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당시 명나라와 청의 국력차는 척화의 충분한 근거가 되기는 했음.
명나라는 청나라와의 송산전투에서 패배한 탓에 주력군이 무너지고 이자성의 반란으로 북경이 점령당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삼계가 산해관의 문을 열고 청의 섭정 도르곤(당시 황제는 순치제)에게 투항하면서 확실하게 멸망합니다.
※ 끝으로 훗날 오삼계는 명을 복원한다면서 삼번의 난을 일으켰으나 청나라 4대 황제인 강희제에게 "야 니가 니 나라 통수 치고 산해관 문 열어서 항복해놓고 뭘 복원시켜? 미1친놈 아냐 이거ㅋㅋㅋㅋㅋ"라고 극딜 처맞고 토벌 당한건 안 비밀.
이런 반응들을 볼 때 마다 그런게 있긴 한가.. 되려 허탈해짐
세계에서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쓰레기라 욕먹고,
일반 대졸 평균 임금이 100만원 밖에 안되는 새키들임.
대졸 평균 임금이 100만원이면, 그냥 일반인 평균 벌이가 60도 안된다는 거겠지
사는게 저따구니, 저런 뽕이나 빨면서 죽어가지ㅋㅋㅋㅋ ㅄ짱퀴벌레 새키들
원래 한족 쪽수가 많다고 하지만 개나 소나 다 한족이래
사실 아니거든
뭐 그렇다고 중국 역사에서 한족이 대륙에서 메인 스트림 종족도 아니였어 말 그대로 걍 쪽수만 많은 민초들이였지
심지어 현재 중국의 개념도 한족위주의 국가지 소수민족위주가 아님
저놈들이 역사를 정확하고 잘배웠으면 청나라가 승리한걸 기뻐하면 안됨
한족이 세운 명나라가 저거이후 작살나서 만주족이 지배하다 겨우겨우 한족국가 겨우세운건데
조선이 솔직히 명나라 편든것도 임진왜란 영향이 큰데 신하니 어쩌니 하는건 진심 멍청한거임
지식 수준 하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