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h11]
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갑작스러운 충돌 이후에는 뇌가 사고를 인지하지 못해서 원래 진행하던대로 일어나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때 주저 앉는다고 하더군요 저 아이도 사고 직후 일어났지만 조금 더 가서 주저 않아서 울었다고 했어요.
[@고담닌자]
저 사건과 관련이 없는 얘기지만 님이 자녀가 있는 부모인거 같아서 나도 동물키우는 사람으로서 할 말이 있음. 보통 애부모들은 산책중인 강아지가 본인 자녀를 일방적으로 위협한다고만 생각하는데 그 반대인 경우도 생각보다 꽤 많음. 나도 실제로 남의 집 애가 얌전히 있는 우리 개를 놀래켜서 그 애 부모랑 싸울 뻔한 적이 두번 있음.
한번은 갑자기 애가 지 혼자 뛰어오더니 들고있던 우산으로 우리 개를 때릴려고 하길래 못하게 막고 뒤에 있는 애 엄마한테 따졌더니 우사인볼트 빙의해서 애 손 잡고 빤스런.
두번째 사건은 역시나 아파트 잔디밭 냄새 맡으면서 길가고 있는 우리집 강아지한테 웬 여자애가 뛰어오더니 갑자기 우리 개를 놀래키네? 근데 개입장에서는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놀래키니 짖으면서 내 뒤로 숨었음. 그랬더니 여자애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울면서 지아빠한테 뛰어가네? 멀리서 딸이 울면서 자기한테 오는걸 본 애 아빠. 갑자기 테이큰 빙의해서 나랑 우리개를 어떻게 할거 마냥 뛰어오길래 내가 "당신애가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킨건데 뒤에서 다 지켜봤으면서 어디서 적반하장이냐? 애관리나 잘해라."라면서 역관광 시전. 그러더니 지도 뭐한지 1,2초 서있다가 날강두 빙의해서 딸내미 손잡고 호다닥......
저 두 사건에서 애부모들 사과 일절 없었음. 하긴 도망가느라 바쁜 인간들한테 뭔 사과를 받겠냐마는ㅋㅋㅋ 그 외 저녁에 산책중인 강아지눈에 레이저포인트 난사하는 적도 몇번 있었고 심지어 우리집 개한테 비비탄총 겨누는 애새끼도 있었음....... 그럴때마다 애를 칠수는 없으니 애부모를 한대 까고 싶을때가 종종 있었음. 세상에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견주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애는 착해서 그럴리가 없어요라고 말만하지 사과하는 시늉도 안하는 뻔뻔한 부모도 많더이다.
태권도 해서 그런가
저걸 읽고 태권도 해서 튼튼하다는 놈이나 그걸 진지하게 대꾸하는 놈이나
무사하니 다행인듯
저럴 경우 견주 처벌은 못하나..
한번은 갑자기 애가 지 혼자 뛰어오더니 들고있던 우산으로 우리 개를 때릴려고 하길래 못하게 막고 뒤에 있는 애 엄마한테 따졌더니 우사인볼트 빙의해서 애 손 잡고 빤스런.
두번째 사건은 역시나 아파트 잔디밭 냄새 맡으면서 길가고 있는 우리집 강아지한테 웬 여자애가 뛰어오더니 갑자기 우리 개를 놀래키네? 근데 개입장에서는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놀래키니 짖으면서 내 뒤로 숨었음. 그랬더니 여자애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울면서 지아빠한테 뛰어가네? 멀리서 딸이 울면서 자기한테 오는걸 본 애 아빠. 갑자기 테이큰 빙의해서 나랑 우리개를 어떻게 할거 마냥 뛰어오길래 내가 "당신애가 갑자기 나타나서 놀래킨건데 뒤에서 다 지켜봤으면서 어디서 적반하장이냐? 애관리나 잘해라."라면서 역관광 시전. 그러더니 지도 뭐한지 1,2초 서있다가 날강두 빙의해서 딸내미 손잡고 호다닥......
저 두 사건에서 애부모들 사과 일절 없었음. 하긴 도망가느라 바쁜 인간들한테 뭔 사과를 받겠냐마는ㅋㅋㅋ 그 외 저녁에 산책중인 강아지눈에 레이저포인트 난사하는 적도 몇번 있었고 심지어 우리집 개한테 비비탄총 겨누는 애새끼도 있었음....... 그럴때마다 애를 칠수는 없으니 애부모를 한대 까고 싶을때가 종종 있었음. 세상에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견주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애는 착해서 그럴리가 없어요라고 말만하지 사과하는 시늉도 안하는 뻔뻔한 부모도 많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