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나를 도청하고 있다”며 8살 난 딸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친모의 범행을 목격한 14살 오빠는 엄마의 추가 범행 시도를 몸으로 막아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44)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주방에 있던 칼로 딸 B양(8)을 찔렀다.
이를 목격한 오빠(14)는 동생을 재빠르게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온몸으로 문을 막아 안으로 들어오려는 엄마를 저지해 추가 범행을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은 등 쪽에 7㎝가량의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178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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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미친것들이 많다 . 진짜 오빠가 동생살렸네
진짜 저상황에서 무서웠을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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