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79098


우는 사진을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에 도용당한 중국의 여대생이 "제발 삭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 씨는 2년 전 슬픈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때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이후 해당 사진이 수많은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 중매 및 여행 사이트 등에 도용됐다. 많은 누리꾼은 "량 씨가 울 때 너무 아름답다"고 입 모아 말했다.

 

량 씨는 친구들을 통해 뒤늦게 사진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량 씨는 최근 자신의 셀카가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주사 치료제인 '오르가슴 샷'이라는 인기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239 "비트코인 30% 폭락 간다"… 모두가 주목하는 이 날짜 댓글+1 2025.02.06 4883 3
18238 한은 "경력직 채용 확대 때문에 20대 취업 어렵다" 2025.02.06 4121 2
18237 잘못은 중국이 했는데…中 바둑계 공세에 고개 숙인 한국기원 2025.02.06 4392 4
18236 "서희원 죽음, 전 남편 탓…4번 임신시키고 피 빨아 먹었다" 폭로 2025.02.06 4923 5
18235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인생이 의미가 없는 이유 댓글+18 2025.02.05 6727 7
18234 '음원 사재기' 가수 영탁 전 소속사 대표 징역 8개월 법정구속 댓글+2 2025.02.05 5758 4
18233 이진우 “尹이 문 부수라하고 총이란 단어 쓴 것 기억” 檢에 진술 2025.02.05 4849 2
18232 신입생에 휴학 강요하는 선배들 댓글+2 2025.02.05 5520 5
18231 김가영,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파주 홍보대사 해촉 "논의 … 댓글+5 2025.02.05 4815 1
18230 성관계 한번만 ... 강간 등 살인 혐의 기소된 군인 댓글+1 2025.02.05 4535 2
18229 스웨덴 교육시설 대낮 총기난사로 10명 사망 2025.02.05 4191 0
18228 지금 진짜 심각하다는 日의 사회문제 댓글+1 2025.02.05 5252 5
18227 남녀 수십명 뒤엉킨 홍대 관전 클럽 댓글+2 2025.02.05 5232 2
18226 서울대 의대 신입생에게 생긴일 2025.02.05 4654 0
18225 한방병원 난리난 안유진 발언 댓글+2 2025.02.05 4607 2
18224 "아빠 핸드폰에 아동 포르노 1000개"…경찰에 父 직접 넘긴 아들 2025.02.05 436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