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해당그림을 아트포스터로 제작해 판매
천경자: "저거 내가 그런거 아닙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그럴리가요?"
천경자: "내 작품은 내 혼이 담겨 있는 핏줄이나 다름 없습니다.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나는 결코 저 그림을 그린적이 없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한번 감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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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 감정위원회: "우리가 1차, 2차 조사해 봤는데 진품이 맞습니다. 천경자씨가 좀 착각하신거 같네요"
언론: "미인도 진품으로 밝혀져. 천경자씨 고령으로 정신이 오락가락."
천경자: "붓을 들기 두렵습니다. 창작자의 증언을 무시한채 가짜를 진짜로 우기는 풍토에서는 더 이상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수모를 당한 천경자 씨는 절필하고 미국으로 떠남)
화랑협회 감정위원회: "다시 감정해 봤는데 진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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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천경자씨가 작고한 이후 유족들이 재감정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재감정은 없습니다."
유족측: "국립현대미술관장 너 고소"
(법정 싸움이 되어 미인도는 검찰에 제출됨)
프랑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저희가 그림을 분석해봤는데 위작이 맞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측이 틀렸습니다.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할때 위작일리 없습니다."
검찰: "위작이 아닙니다. 고소는 불기소처분 하겠습니다." "항고도 기각 합니다."
프랑스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우리는 객관적으로 분석했을 뿐입니다. 위작입니다. (가지가지 하네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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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인도는 여전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품으로 소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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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정치권이라든가 하는 인사들까지 연루되어 있다면
떡검에서 높으신 분들 여럿 피보는 그림은 피하고 좋게 좋게 덮는 그림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음.
저 그림과 관련해 방송에서 여러번 다루기는 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재규의 이미지를 더럽히길 원하는 이들의 사주를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
미술계는 그런 과정에 휘말려서 깨끗하지 못한 미술계의 뒷부분이 오픈되는 걸 덮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거짓을 진실이라고 우기는 것에 동조했을 가능성도 있고
앞으로 한번 더 저 사건이 이슈를 타고 결과가 나온다면 그때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좀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품인거 들통나면 진품찾을테니
어떻게든 막을라고..
저 그림자체를 안그렸다니까
그리고 저 그림때문에 천경자 화백을 치매환자로 만들어버렸자너.
치매 때문에 자기가 그린 그림도 몰라본다고
나중에 저 그림 그린 사람이 직접 나타났고 내가 그렸다고 증언까지 했는데도
법조계에서 저 그림은 천경자 화백이 그림 미인도 진품이 맞다 시전 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