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하다는 한국여자들 이상형 기준

기괴하다는 한국여자들 이상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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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땀 07.01 09:06
이게 기괴해?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걸 뭐라고 하드라..
제이탑 07.01 11:53
[@솜땀] 기괴해?라는 질문이 왜나오는거임?
너가 공감대능력이 떨어지는거야?
크르를 07.01 09:08
환장 하지..저거....저렇게 이상형만 기다리다가..

나이 먹고 등떠밀리고 불안함에..결혼 하는게 우리네 현실이지..
키모찌 07.01 10:07
[@크르를] 등떠밀리고 불안함에 덜컥 결혼했다가 상대의 진면모를 보고 이혼녀가되는 뻔한 전개
뚱뚜르 07.01 09:25
이걸 설명해줘야 되냐, 이게 기괴한게 이해가 안돼? 앞에 짜치는 이유 갖다 붙이지 말라는거야 어차피 뒤에는 답정너처럼 늬들이 원하는 답이 나올거잖아. 그냥 '저는 키큰사람이 좋아요, 안정적인 직장인 사람이 좋아요' 라고 말하면 된다는거야. 앞에 되도않은 이유 내가 안정적이니까, 내가 안정적이지 않으니까, 내가 키가 크니까, 내가 키가 작으니까 라는 짜치는이유 갖다 대지 말고.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잖아? 키큰사람, 안정적인사람. 그냥 답만  말하는게 솔직해보이고 낫다는거다. 남자들은 내가 잘생겼으니까 예쁜여자 원한다 혹은 내가 못생겼으니까 예쁜여자 원한다 이런식으로 앞에 짜치는 이유 갖다붙이지 않는다는거다. 그냥 예쁜여자가 좋아요 라고하지.
[@뚱뚜르] 사람마다 이유도 다 다르고 선호하는 기준도 다른건데...
남자들도 다 어린여자 좋아하는거 아니고 연상 취향인 사람도 있고
풍만한 여자를 선호하거나, 슬렌더를 선호하거나 하는 취향도 다르고...
취향을 존중한다는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전혀 기괴할게 없는데?
번외지만 그 사람의 직업도 취향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게
남자들의 경우 스튜어디스, 선생님, 간호사 등 특정 직업에 페티시가 있는 것 처럼
안정적인 직업과 벌이에 페티시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딱히 기괴하진 않음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있다"고 한다면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기괴하다?는 아닌 것 같음
qwe4021 07.01 10:53
그냥 말하기엔 속물같아 보이니까 뭐든 갖다 붙히는거지 뭐...
llliilll 07.01 11:06
저는 남자 얼굴 안봐요. 이상형이요? 강동원이요.
Doujsga 07.01 11:51
자기 능력의 객관화가 안 된 남자고 여자고가 많음
SDVSFfs 07.01 13:38
저런데에 나온 사람이 다 그렇지 뭐...아차피 전국에 얼굴 팔고 나올거면 좋은 남자라도 잡고 싶은거
타넬리어티반 07.01 17:07
근데 저렇게 생각하고 사는거는 아무 문제 안돼. 우리도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어리고 몸매 좋고 예쁜여자. 성격 둥글둥글 잘 맞춰주고 편안하게 소탈한 여자. 그리고 요샌 아무래도 전문직이나 대기업같이 돈 잘버는 여자 좋다그럴거잖아.

한국 나이로 40살인 내가 보기엔 우리때만 해도 남자들은 여자 직업 상관 없다 그랬는데 요새는 남자들도 조건 많이 봄. 서로 똑같아져서 더 매칭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막상 그렇게 이상형 갖고 살아봐야 그런 사람만 고집하는게 문제지 다른 조건이어도 좋은 사람 만나면 잘 만나다가 결혼하는 사람이 더 많음. 자기 조건을 엄격하게 고집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띵크범 07.02 10:15
그냥 우리나라는 조건 따지는게 좋지않게 보여져서 앞에 미사여구 붙이는거임
쎈과함께 07.28 03:46
여자는 얼굴이쁘고, 글래머고, 나이어리고, 직업 안정적 이어야되.. 이거 맞출수 있음? 뭐가 다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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