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이야긴데.. 나이가 결혼 슬슬 해야할 나이라 (30초중) 최근에 소개팅 몇번 받아서 했는데
잘사는 집이 아니라서 결혼할때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하려고 절약하면서 5년째 회사생활 중인데
전 여친 1살 연상 사귈당시 일한지 5년이상인데 모은 돈 없음. 모으는재미라도 붙여보라고 이율 좋은 적금 추천했더니 돈없는데 이런거 추천한다고 짜증내고 본인이 탈 차 하나 알아봐달라길래 중고 소형차로 괜찮은거 알아봐줬더니 허세 잔뜩들어서는 자기는 중고 생각도안한다고 모은것도 없으면서 리스로 월 60에 트블 RS 사는거 보고 현타 씨게와서 1년사귀고 손절
최근에 소개팅 첫번째 상대 1살 연하. 한번 만나보고 서로 괜찮아서 두어번 더 만났음. 일한지는 중간중간 쉬는기간있어서 4년정도. 모은 돈 없음. 대화도중 자기는 흥청망청 쓰는게 좋데서(실제로 이렇게말함) 전업주부해도되냐고. 그러길래 내 월급에 만족하면 그래도된다 했더니 나보고 자기는 그대로 써야하니 더 아끼라는 개소리하길래 손절.
두번째 상대 1살 연상. 이사람도 한번 만나보고 한번 더 만났는데 연상인데도 불구 심지어 직업도 좋음. 6년이상 일했음. 근데 모은돈 없다고함.
시1발 진짜 현타 최근에 씨게옴
집안에 아픈사람 있는것도 아니고 직업이 나쁜사람들도 아닌데 내가 그런사람들만 만난건지 뭔지 경제 개념자체가 없음.
염병할 욜로 족인지 뭔지 모아야하는 이유도 모르고있는거 같고 직장이 좀 괜찮아서 그런가 허세는 잔뜩 들어서는
내가 지금까지 뭘위해서 이렇게 아등바등 모으고, 이렇게 모아봤자 어차피 결혼해서 집살때 대출받아야하는건 사실이지만 그 대출원금 조금 줄여보겠다고 모아온건지 현타씨게옴
형들 제가 부족했던겁니까 모든 여자가 이런겁니까 앞으로 소개팅이 겁납니다 시부레
제가 이상한겁니까. 그냥 원래 이렇게 다 만나서 결혼하시는지?/ 여자가 돈 많이 가져오라는 뜻이 아닙니다.....모으려는 노력조차 없는사람들만 만났어요
어디 하소연할곳없어서 여기다 씨부려봄니다 시1벌
[@화이트카터]
저도 쥐뿔도 없는 상태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쥐뿔도 없는 저랑 결혼해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아내는 제 경제력을 보고 결혼한게 아니고 사람과 가능성을 봤다고 했습니다.
참 도움안되는 말이긴 하지만 소수의 경제력을 안보는 여자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돈은 와이프가 저보다 더 많이 법니다ㅠㅠ
[@하남짱]
행님 저는 제 경제력을 안보는 여자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경제관념 자체가 없는 여자들이 정말 많아서 현타가 와서요
내가 뭘위해서 이렇게 모았는지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그냥 혼자살까요
경제력 봐도됩니다, 그런거 안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그런데 내 경제력은 보면서 지는 쥐뿔도 한거 없고 노력도 없는게 빡치는겁니다..
부럽습니다..
[@개르]
최근 소개팅한 사람들 집안까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윗댓 내용중 전여친이 집이 좀 살았습니다. 아버지가 지방소도시쪽에서 치과의사하는데 약간 촌? 쪽이라 치과가 주변에 거기밖에 없어서 장사가 잘되는? 약간 그런
전여친 남동생은 뭐하는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음악한다고 하더니 결국 집에서 카페 하나 해주더군요 (지방쪽)
그런데 사실 저희집이 잘사는 집도 아니고 결혼은 비슷한 수준의 집안끼리 하는게 가장 평화롭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쪽집 잘살고 말고 생각도 안했어요 어차피 그쪽에서 해오는 돈이 내돈도 아니고 자립하고 싶었던게 커서ㅠ.ㅠ
다치지 않는게 최곱니다 아프면 참지말고 빼시고..
동료들도 중요하지만 자기 몸도 꼭 생각하시면서 군생활 마무리 잘 하고 나오세요!
무조건 월급 저축하고. 나오면 하다못해 500 만원은 모인다더라.
그리고 아직 직업에대한 고민이면
하사관 6~1년단위 짜리있으니깐 그거 신청해서 월급정상적이게 받으면서
돈모아라...
좆같아도 생각보다 이게 진짜 사회에대해 자본없으면 최고의 한수가된다.
요즘에는 중사까지만 달아주고 짜르는 분위기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라 좋아보이기는 한데
절대로 다쳐서 나오면 안됩니다. 나라에서 책임 안져줍니다.
뭐 잘하려고 하지도 마시고 나서지도 마세요.
중간만 하는게 최고입니다.
최선은 사회 나와서 하세요
폐급되어도 상관없으니 최대한 몸사리고 건강해서 나오는게 제일 중요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만은 맙시다
지금 시국에 다 어려우니까
다들 화이팅!
저글 앞에 (썸타는)이 생략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
명품이고 여행이고 여성혼자의 능력으로 갈 수있는 사람이 많겠냐고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사는 집이 아니라서 결혼할때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하려고 절약하면서 5년째 회사생활 중인데
전 여친 1살 연상 사귈당시 일한지 5년이상인데 모은 돈 없음. 모으는재미라도 붙여보라고 이율 좋은 적금 추천했더니 돈없는데 이런거 추천한다고 짜증내고 본인이 탈 차 하나 알아봐달라길래 중고 소형차로 괜찮은거 알아봐줬더니 허세 잔뜩들어서는 자기는 중고 생각도안한다고 모은것도 없으면서 리스로 월 60에 트블 RS 사는거 보고 현타 씨게와서 1년사귀고 손절
최근에 소개팅 첫번째 상대 1살 연하. 한번 만나보고 서로 괜찮아서 두어번 더 만났음. 일한지는 중간중간 쉬는기간있어서 4년정도. 모은 돈 없음. 대화도중 자기는 흥청망청 쓰는게 좋데서(실제로 이렇게말함) 전업주부해도되냐고. 그러길래 내 월급에 만족하면 그래도된다 했더니 나보고 자기는 그대로 써야하니 더 아끼라는 개소리하길래 손절.
두번째 상대 1살 연상. 이사람도 한번 만나보고 한번 더 만났는데 연상인데도 불구 심지어 직업도 좋음. 6년이상 일했음. 근데 모은돈 없다고함.
시1발 진짜 현타 최근에 씨게옴
집안에 아픈사람 있는것도 아니고 직업이 나쁜사람들도 아닌데 내가 그런사람들만 만난건지 뭔지 경제 개념자체가 없음.
염병할 욜로 족인지 뭔지 모아야하는 이유도 모르고있는거 같고 직장이 좀 괜찮아서 그런가 허세는 잔뜩 들어서는
내가 지금까지 뭘위해서 이렇게 아등바등 모으고, 이렇게 모아봤자 어차피 결혼해서 집살때 대출받아야하는건 사실이지만 그 대출원금 조금 줄여보겠다고 모아온건지 현타씨게옴
형들 제가 부족했던겁니까 모든 여자가 이런겁니까 앞으로 소개팅이 겁납니다 시부레
제가 이상한겁니까. 그냥 원래 이렇게 다 만나서 결혼하시는지?/ 여자가 돈 많이 가져오라는 뜻이 아닙니다.....모으려는 노력조차 없는사람들만 만났어요
어디 하소연할곳없어서 여기다 씨부려봄니다 시1벌
쥐뿔도 없는 저랑 결혼해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아내는 제 경제력을 보고 결혼한게 아니고 사람과 가능성을 봤다고 했습니다.
참 도움안되는 말이긴 하지만 소수의 경제력을 안보는 여자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돈은 와이프가 저보다 더 많이 법니다ㅠㅠ
내가 뭘위해서 이렇게 모았는지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그냥 혼자살까요
경제력 봐도됩니다, 그런거 안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그런데 내 경제력은 보면서 지는 쥐뿔도 한거 없고 노력도 없는게 빡치는겁니다..
부럽습니다..
실제로 후자를 만나봤는데 아주 천진난만하고 때묻지 않고 경제관념 전혀 없음.
이런 여자가 때에 따라선 1등 신붓감일 수도 있음!!!
전여친 남동생은 뭐하는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음악한다고 하더니 결국 집에서 카페 하나 해주더군요 (지방쪽)
그런데 사실 저희집이 잘사는 집도 아니고 결혼은 비슷한 수준의 집안끼리 하는게 가장 평화롭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쪽집 잘살고 말고 생각도 안했어요 어차피 그쪽에서 해오는 돈이 내돈도 아니고 자립하고 싶었던게 커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