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판결 확정되어 당연퇴직당한 교사

아동학대 판결 확정되어 당연퇴직당한 교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2055



간단 4줄요약


1. 중학교 교사가 자율학습 시켰는데 학생이 라노벨 꺼내봄


2. 교사가 "야한 책 보냐" 라고 하자 학생은 "야한책 아니다. 서브컬쳐물이다" 라고 항변함


3. 교사가 다른애들한테 책을 넘겨주며 야한거 있나 찾아보라고 시키며 학생에게는 20분간 엎드려뻗쳐를 시킴


4. 다음 시간에 바로 학생 자살



이것이 아동학대냐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 결국 1,2,3심 모두 일관되게 아동학대라고 인정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되어 교사는 감옥에 들어가진 않았으나 공무원법상 당연퇴직사유에 해당되어 자동으로 잘림.

(징계를 받았을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자동퇴직당하면 연금도 못받고 본인이 낸 연금 기여분만 돌려받음)




참고로 자살한 학생이 본 책은 현자의 손자(내용 자체는 전형적인 이셰게 환생물)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007 똥 기저귀 싸대기 엄마 근황 댓글+1 2025.04.20 2526 3
19006 대구 "청년이 떠나고 싶은 도시 1위" 댓글+4 2025.04.20 2658 3
19005 '메탄올 실명' 노동자 이진희씨 별세…향년 38세 댓글+1 2025.04.20 2386 3
19004 美 두 살배기, 퓨마 서식지서 16시간 생존 비결… “대형견이 지켜줘… 댓글+1 2025.04.20 2711 6
19003 미국 제약사, ‘먹는 비만약’ 최종 임상 성공 댓글+1 2025.04.20 2518 3
19002 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폐지 댓글+4 2025.04.19 4191 8
19001 [단독] ‘불법 공사’ 이지성·차유람, 이웃에 도리어 10억 소송 냈… 댓글+3 2025.04.19 3595 7
19000 "와! 한국 진짜 망했군요"…외신도 경악한 '7세 고시' 결국 댓글+3 2025.04.19 3552 3
18999 제주도 벚꽃축제, 바가지에 이어 집단 식중독... 2025.04.19 2595 1
18998 새마을금고 287곳 '구조조정 경고장' 2025.04.19 2508 1
18997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집행인' 징역 3년 댓글+4 2025.04.19 2774 3
18996 한국은행 "이제 취업 더 안될거니까 알아서 해라" 댓글+4 2025.04.18 3815 6
18995 부동산 아파트 영끌 업자의 최후 댓글+2 2025.04.18 3414 3
18994 민주당 게임특위 "등급분류 전면 개편…질병코드화 대응" 댓글+2 2025.04.18 2786 5
18993 밥값 서로 내겠다더니… '퍽퍽퍽' 식사중 무차별 폭행당한 남성 2025.04.18 2745 2
18992 '신안 염전노예' 가해자는 현직 군의원이었다…"재산 67억 넘어" 2025.04.18 274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