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위와 같은 게시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옴.
정황상 (자폐 아이를 돌보느라 지침, 남편과 불화..)
가출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발달장애가 있는 여섯살 아들을 키워 온 남 씨는 사라지기 전 가족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아이가 아프면서 자꾸 아이를 혼내게 된다"며,
"스스로가 너무 밉고 아이가 이렇게 된 게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을 찾아도 살리지 말라며 극단적 선택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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