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맘 카페에 '어린이집 학대 신고하였습니다' 글이 올라옴. 게시자는 지난달 중순께부터 말까지 보름가량 해당 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켰던 학부모.
해당 게시글은 삽시간에 조회 수 5천 건을 넘기는 등 이슈가 됐고 학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다른 학부모 SNS를 찾아서 피해 사례 있으면 알려달라고 선동함.
2. 원장은 아동학대 의심 발언과 맘 카페 댓글에 큰 상처를 받았고, 지인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 학부모를 찾아가 글을 내려달라고 사정했지만 모욕감을 느낀 채 발길을 돌렸고 극단적 선택
3. 원장의 지인들은 "아이가 자꾸 위험한 곳에 오르려 하니까 제지하려 발을 톡톡 두드리며 경각심을 준 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학대 행위라고 할 수 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함. 심지어 CCTV 속 아이는 문제 제기한 학부모의 아이도 아님.
4. 게시글 게시한 학부모는 원장 사망 소식이 언론에 의해 알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카페를 탈퇴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음.
"문명'세계에선 무례하게 굴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으니까 문명인들이 야만인보다 더 예의가 없는 것이다."
-코난 더 바바리안-
무자산무능력 주부들이 끼리끼리 모여서 신세한탄 하다가
남 인생 까내리는데에 희열느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