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군번입니다. 이해가 안갔던게 정기휴가아니면 휴가를 나갈 수 있는 달을 정해줌
그래서 포상으로 받은 휴가를 자기가 나가고싶어도 못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휴가에 붙였습니다.
또 화가나는게 당시 포상휴가 나가려고하니까 북한이 도발을 그렇게 많이했죠.. 메르스인가 뭔가 또 질병도 터지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인데 당시에는 너무 답답했습니다.
[@뢀랄]
우린 휴가 종류 상관없이 무조건 달에 1번(외출 외박 포함), 달 걸쳐서 나가다가 다들 걸려가지고ㅋㅋㅋ
그리고 휴가 붙이는 건 상상도 못 함.
대대장 아들이 원기옥 모은다고 휴가 안나오니까 내 부대 병사들은 달에 1번이라도 부모님 보고 오라고 못하게 함
대신 뭐 휴가 나갈 수 있는 달 이런 조건은 없었음
평일이랑 주말이랑 출타자 비율이 달랐음
주말이 더 많이 출타 가능
휴가를 최대한 많이 소모시켜주려면 주말을 끼워서 앞뒤로 붙여나가야함
나 군생활때엔 100일휴가>말년휴가>2차정기>1차정기>기타포상 순으로 줄세워서 휴가 보냇는데
원기옥모으고 그럴 틈이없음
자기 차례때 안쓰면 진짜 말년까지 못쓰게될상황이엇는데
군대가 몸에 맞는애들 아닌이상 다들 나가려고햇지
전쟁을 대비해서있는게 군인인데 혹시미필? 안보교육못들음?
개선후에 나올사항임.
그래서 포상으로 받은 휴가를 자기가 나가고싶어도 못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휴가에 붙였습니다.
또 화가나는게 당시 포상휴가 나가려고하니까 북한이 도발을 그렇게 많이했죠.. 메르스인가 뭔가 또 질병도 터지고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인데 당시에는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휴가 붙이는 건 상상도 못 함.
대대장 아들이 원기옥 모은다고 휴가 안나오니까 내 부대 병사들은 달에 1번이라도 부모님 보고 오라고 못하게 함
대신 뭐 휴가 나갈 수 있는 달 이런 조건은 없었음
모든걸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풍토가 그저 안타깝다
공무원이나 군인이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심지어 억지로 끌려간 일반병사는 왜 주말도 휴가일수에 포함함?
주말이 더 많이 출타 가능
휴가를 최대한 많이 소모시켜주려면 주말을 끼워서 앞뒤로 붙여나가야함
나 군생활때엔 100일휴가>말년휴가>2차정기>1차정기>기타포상 순으로 줄세워서 휴가 보냇는데
원기옥모으고 그럴 틈이없음
자기 차례때 안쓰면 진짜 말년까지 못쓰게될상황이엇는데
군대가 몸에 맞는애들 아닌이상 다들 나가려고햇지
간부는 주말에도 원칙으론 직무에 따라 대기하고 통신유지해야함
(물론 휴가내도 통신유지필)
다만 걍 봐주고 넘어가고 그런거지
나도 주말끼고 휴가내고 제발 일터지지말라함
비상걸리면 시간내로 부대 가야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