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면서 너무 이기적으로 변질해 간다..어렵고 귀찮은 재사를 꼭 해야하나 라는 의구심 보단 제사를 왜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공부해보지.. 음식 차리는게 힘들더라도 제사 때 라도 가족끼리 모일 수 있는 하나의 구실점 이 될 수 있는데.. 유교사상 유교사상 이러는데 우리나라 어른들의 유교라고 하면서 하시는 행동은 변질된 유교사상이지만 진짜 유교의 본질을 알면 그러질 못하지.. 조선은 불교보단 유교를 국교로 한 국가이기에 현 우리에게 그 풍습이 전해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종교적으로 꼭 제사를 해야하는 집안이 아니라면 제사때마다 우리어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이렇게 힘들게까지 준비하시는 이유가 무엇일지 한번쯤은 생각해보면 좋을 듯..
[@태무니가알려줌]
먼저 문화란 예전의 것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예전의 것을 현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맞춰가는 것을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단순히 예전의 것의 형태만을 따오는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단순히 이기적이라 폄하하기에는 제사란 공적인 것(우리가족의 화합)을 위해 요구되는 사적인 것(제사를 위한 개인의 노동)을 매우 가볍에 여기는 경향이 있어왔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이기적인 형태로 변질된다기보다 합리적으로 변해가는 것이라 말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단순히 가족들끼리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라기에는 들어간느 품과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물론 과거에는 종교로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사회유지의 장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사회에서 유교가 과연 사회유지장치로서 작동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또한 종교적인 형태라 본다면 현시점 한국의 3대 종교라 볼 수 있는 개신교, 카톨릭, 불교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교 즉 말씀하신 제사의 형태는 변화는 커녕 단순히 겉모습 만을 답습해오고 있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종교의 형태로 본다면 제사를 강요하는 것은 타인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폭력적이지요.
저 또한 부모님과 제사에 대한 갈등을 겪은적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왜 그리 힘들게 준비를 하느냐 단순히 제사라는 외적인 형태를 벗어나 정말 나의 부모님, 조부모님을 기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면 충분한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가족끼리 상의 후 점차 제사음식을 줄여왔고 작금에 와서는 조부모님 산소를 찾아뵙거나 그분들을 한번 더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의미를 담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 않겠냐는 변화가 있어왔지요. 그리고 제사가 아니면 굳이 만날 구심점이 없는 가족이라면, 가족이라는 형태만 남았을 뿐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와해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라지는 건 악습이겠지.
그냥 가족끼리 모이는건 좋은데 제사 음식, 제사 방법 등등 너무 귀찮음
물론 과거에는 종교로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사회유지의 장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사회에서 유교가 과연 사회유지장치로서 작동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또한 종교적인 형태라 본다면 현시점 한국의 3대 종교라 볼 수 있는 개신교, 카톨릭, 불교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교 즉 말씀하신 제사의 형태는 변화는 커녕 단순히 겉모습 만을 답습해오고 있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종교의 형태로 본다면 제사를 강요하는 것은 타인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폭력적이지요.
저 또한 부모님과 제사에 대한 갈등을 겪은적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왜 그리 힘들게 준비를 하느냐 단순히 제사라는 외적인 형태를 벗어나 정말 나의 부모님, 조부모님을 기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면 충분한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가족끼리 상의 후 점차 제사음식을 줄여왔고 작금에 와서는 조부모님 산소를 찾아뵙거나 그분들을 한번 더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의미를 담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 않겠냐는 변화가 있어왔지요. 그리고 제사가 아니면 굳이 만날 구심점이 없는 가족이라면, 가족이라는 형태만 남았을 뿐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와해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