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년 10월에 세계잼버리 망한다고 경고

이미 작년 10월에 세계잼버리 망한다고 경고


국회 여가위 이원택 의원(민주당, 김제·부안)은 25일 “지난 24일 여성가족부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새만금 프레잼버리가 대회를 2주 남기고 전격 취소된 표면상 사유는 코로나19 변이(BA.5) 출현 및 재유행 우려 때문으로 돼 있다”면서 “그러나 진짜 속사정은 대회가 열릴 야영장 내 기반시설 준비 부족이 주된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내린 폭우로 프레잼버리 예정지 곳곳이 물바다가 됐고 진흙투성이로 변해 사실상 야영이 불가능했었다는게 이 의원의 판단이다.


 

이원택 의원은 “이같은 사태는 잼버리 주관부처인 여가부와 전라북도, 스카우트연맹 등 관련 주체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내년에 열릴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를 꼼꼼히 체크하고, 챙겨야 할 주관부처 수장인 여가부 장관이 취임 이후 여가부 폐지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내년 대회까지 10개월을 남겨두고 주관부처가 사라질 수도 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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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냐냐냐냥 2023.08.04 14:47
거니로드 묻으려고 일부러 ㅈ같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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