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 아파트는 그러면 엘레베이터 쓰지마라
아파트 할증? 이것들이 배가 쳐불렀나

[@스카이워커88] 그럼 바로 계단 할증 5천원~

[@sima] 아파트 입구에 갖다 놓으면 집앞에 배달하는 알바도 생길듯. 천원이면 충분

한파랑 폭염인데 왜 우리가 그걸 할증을 내야되는거임?
내가 너무 폐륜적새낀가....??

아마 그거같음
퀵이 빡쌔게하면 월 200~600벌정도로 미친직업인건 알고있죠?
간단하게 보면 회사에게 들어가는 수익이 적다라는거같음.
그런데 3000원에서 회사수익을 높이면
배달기사들이 가만있겠음?

그러니 요금을올려서 회사 수수료빼가고 배달기사들은 배달기사요금그대로 유지되고 하는방법아닐까싶음

이현상이 왜일어 나나?
아마도 이제 시장독점수준이니
회사들끼리 출혈경쟁은 그만하고 소비자 피빨아먹으려고는거같음

[@ssee] 가공업 종사라 퀵 운송자주 사용하는데
원래 퀵업체들은 눈많이 올때 명절처럼 막힐떈
기본금액보다 5천원에서 거리에따라 1~2만원 더 받았음
(물론, 장거리는 더 받았을 수도있고)

무튼 이건 기존 가공업이나 도소매상들에나 적용하는 것을 니미
미친 음식배달에 넣으니 욕쳐먹는거고 어이가없는거임.
우리처럼 옛날에 동네치킨배달이나 짜장시켜먹던 세대들은 좀 이해가 안가는거임

요즘시대에  신세대들은 배달비가 당연한거로 알고 별소리 안하는거일수도 있고 사회현상일 수도 있고
뭐  기존무료배달이 당연하던 세대로서는 좀 ㅋㅋㅋ 요즘배달비 어이없긴 합니다. ㅋㅋ

난 2천원도 아까워서 그냥 포장주문 함.
배달비가 5천원?? 그 5천원으로 짜장면 하나 더 시키겠다.

저는 이거랑 별개인데
엘베 오래기다리기 싫어서 배달쟁이가 윗층누르고 내리고 물건주고
내려오는 엘베 타고내려오는거 좀 짱나던데 .. 아무리 시간이 금인 직업이라지만
바쁜시간에 저거 하면 ㅈㄴ짱남
나만 겪어봤나

그냥 웬만하면 배달시키지 말고 해먹던가 아니면 그냥 포장한거 직접가저다가 먹자

이 새끼들 웃긴게 택시 요즘에 합승 못하게 하잖아.
근데 이 딸배새끼들은 몇개씩 묶어서 배달하면서 기본비를 개같이 올림
다들 포장 하세요

배달 플랫폼들의 오판에서 나온 기형적인 현상.

배달 기사들이 아무 권력이 없으니 돈 천원 더 주면 개떼같이 몰리겠지 했는데

몰리게 하는건 성공했는데

이들은 아무런 규제나 책임도 없다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한 것임.

그 거대한 플래폼 사업자도 통제가 불가능. 가격을 계속 올려주는 수 밖에 없음.

배달 수단으로 통제 해볼라고도 하고... 뭐 별짓 다하는데...

질질 끌려다니는 중.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중. (물론 플랫폼 사업자도 수익성이 계속 악화됨)

택시기사 택배기사 사라져 가는중.

요즘 택배회사가 완전 갑이었다가 택배기사 노조에 조금씩 조금씩 덜미를 내주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봄.

택배기사들이 각성중. 우리 더 착취하면 ㅅㅂ 그냥 배달 오도방 타버린다... 택시업계 못봤냐? 뭐 이런 분위기.

계속 올려봐라
새로운 배달 플랫폼 나오면 어차피 다 망하니
자유경쟁이잖아

집들어가는 길에 포장 주문으로 많이 가져오는데
집-포장-집  왕복에 시간 생각하면 배달비가 아깝다고는 생각안해봄

그냥 집들어가는길에 포장 해가는게 베스트

그리고 배달장사 하는 친동생 보니까
가게에서도 배달비 빼애액 하는거 이해는 안감
배달비 비싸면 본인들이 배달 하시면됨
대신 요즘 125 스쿠터 400후반 + 비유상운송 100중반
+유류비+정비비+ 본인 노동  아니면 매달 배달알바비
알바째면 본인이 필드 뛰시고  본인 사고나면 회복될때까지 장사 접으시면됨

그거 생각하면 대행 업체 쓰는것도 크게 비싼편은 아님
본인들이 초기 투자 비용없이 배달 장사 가능하잖아

딸배들 벌금이고 보험이고 다 소비자가 냈다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