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 주요부위 노출한 초교생…교권 보호는 ‘속수무책’

교사에 주요부위 노출한 초교생…교권 보호는 ‘속수무책’


















































초등교사 대상 아동 성적 가해 및 교권 보호 미흡 실태


•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보건교사에게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성적 가해를 저질렀고, 교육청의 조치는 10시간의 특별교육에 그쳤다.


• 피해 교사는 사건 이후 적응장애, 우울증, PTSD 진단을 받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가해 학생과의 학교 내 분리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 최근 5년간 교사 대상 교내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퇴학, 학급 교체 등의 강력한 조치는 15% 미만에 그치고 있다.


• 교사들은 성범죄 신고를 꺼리거나 2차 피해를 우려하며, 교권보호위원회의 미흡한 증거 확보 능력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 교원 단체는 교사 대상 성범죄의 은폐 가능성을 지적하며, 전문적인 분석과 교사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 인력 충원 등을 촉구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6384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605 공복운동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 기겁 2025.03.11 6087 6
18604 "자전거 타고 가던 초등생 치고"…되레 폭력 휘두른 60대 결국 댓글+2 2025.03.11 5140 1
18603 한우 63마리가 굶어 죽었다…소유주 "바빠서 밥 못줘" 댓글+1 2025.03.11 5246 0
18602 미국주식 폭락... 백악관 반응 댓글+1 2025.03.11 5270 10
18601 홈플러스 상품권 다들 내다팔때 매입한 야수 2025.03.11 4528 0
18600 블라에서 의사한테 먹버 당했는데 알고보니… 2025.03.11 4544 3
18599 윤석열 석방으로 바빠진 옥바라지 카페 근황 댓글+2 2025.03.11 4368 6
18598 전세계에서 유일, K-식 기부 받는 법 댓글+2 2025.03.11 4022 3
18597 소주 도수 변천사 2025.03.11 3679 2
18596 미국, 사상 첫 ‘한국 민감국가’ 분류… 원자력·AI 협력 타격 댓글+5 2025.03.11 3652 0
18595 인천에게 경제활동인구 역전 당한 부산 2025.03.11 3280 2
18594 "밥 같이 먹자는 게 뭐!"...미용실 여직원에 치근덕댄 노인 댓글+2 2025.03.11 3440 1
18593 25kg 포대, 90개 옮기면 4만원 주겠다는 사람 댓글+2 2025.03.11 3705 2
18592 강남 산부인과서 女환자 사망…의사 정액·수면 유도제 검출 2025.03.11 3757 2
18591 상원의원보고 반역자라고 부른 일론머스크 댓글+1 2025.03.11 3572 4
18590 김수현 측 "故김새론 15세부터 연애 허위사실…가세연 법적 대응" 2025.03.11 424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