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커플

"육수 당장 줘"…우동 두 그릇 테이블에 부어버린 커플



 

글을 올린 자영업자 A씨는 "이런 일 겪어보신 사장님들 계실까요?"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남녀 손님이 우동과 소주를 시키곤 한 그릇에만 육수를 더 많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아예 두그릇 모두 정량보다 더 넣어줬는데 적다고 더달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손님에게) 소주랑 드시니 우선 드시고, 육수는 팔팔 끓여서 더 드릴게요'라고 했더니 '당장 달라'고 하더라. 육수를 채워주니 여자 손님이 뭐가 그리 기분 나쁜지, 둘이 티격태격 싸웠다"며 "그 사이 저는 전화통화 하러 자리 비우고, 그 사이 알바한테 시비 걸며 난리를 쳤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손님들은 다먹지 않고 남긴 우동을 테이블 위에 집어던졌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소주를 테이블에 부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92650?cds=news_media_pc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파이럴 06.08 18:20
엠생이삼십충충 레벨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개찌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세라세라 06.10 10:03
낯짝을 공개해라~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941 독립기념관 이사 수준 댓글+6 2024.02.21 3201 17
14940 "빵집이 어디예요?" 길묻는 20대女 얼굴에 주먹질하고 기절시킨 20… 댓글+7 2024.02.21 2917 6
14939 현실엔 '전공의' 없는데…'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괜찮을까? 2024.02.21 2256 5
14938 사장 몰래 배달주문 취소한 미친 알바생 후일담 댓글+2 2024.02.21 2709 5
14937 빅5 병원 간호사가 말하는 대학병원 현재 상황 댓글+2 2024.02.21 2990 14
14936 '가족들 면회 질투나'...요양병원 옆자리 환자가 살인 2024.02.21 1730 2
14935 약사 단체 "의사 파업시, 약사에게 처방권 부여 고려해달라" 댓글+9 2024.02.21 2166 7
14934 이강인과 화해했다는 손흥민 인스타 댓글+13 2024.02.21 2825 8
14933 어묵 재사용 지적하자 알바생 해고한 사장ㄷㄷㄷ 댓글+2 2024.02.20 3753 7
14932 인구통계학자들이 2040년을 걱정하는 이유 댓글+4 2024.02.20 3133 5
14931 블라인드에서 의사 패는 한의사 (feat.실비) 댓글+4 2024.02.20 3035 10
14930 영화 '건국전쟁' 논란에 대한 도산 안창호 외손자의 글 댓글+13 2024.02.20 2841 18
14929 헌혈감소의 또다른 이유 2024.02.20 2392 5
14928 현재 난리난 유한양행 상황 댓글+1 2024.02.20 3213 14
14927 의사들이 증원 반대하는게 이해안간다는 국민들 댓글+3 2024.02.20 2613 6
14926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의사 협회 회장 후보의 민낯 댓글+3 2024.02.20 25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