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삼겹살은 절반이 비계?…"찌개용 앞다릿살, 직원 실수" 해명

울릉도 삼겹살은 절반이 비계?…"찌개용 앞다릿살, 직원 실수" 해명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54242


절반이 넘게 비계인 고기를 삼겹살이라고 판매한 울릉도의 한 식당이 해명에 나섰다.


꾸준이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는 거냐"라고 묻자 "네.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거나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인위적으로 썰어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바가지 논란이 일자 식당 측은 JTBC '사건반장'과의 통화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업주는 "제 불찰이다. 모든 게 제가 그날 병원을 좀 다녀왔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우리 직원이 옆에 빼놓은 고기를 썰어 줬나 보다"고 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띵크범 07.22 17:12
직원이 뭐가 이익이 있다고 자기가 봐도 잘못된 고기를 주겠냐 그렇게 시킨거지
호롤롤롤로1 07.22 17:59
여수도 그렇고 확실히 사람이 나이들면 판단력이 흐려지나봄
이양 07.22 20:19
뭔 배짱이지 입소문타는거 요즘시대에 한순간인데
Doujsga 07.22 23:48
걍 울릉도 가는게 문제임
llliilll 07.24 03:03
울릉도는 몇달전부터 비싸기로 소문나서 여행 유투버라면 컨텐츠로 한번씩 가는 코스였조.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033 구글 전 CEO에릭 슈미트, “중국이 AI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댓글+4 2025.04.22 2207 0
19032 온라인 게임 사기 급증 " 젊은 세대는 사기 잘 안당한다더니" 2025.04.22 2256 1
19031 딴 사람 까는 '뒷담화'의 비밀 2025.04.22 2129 1
19030 "빨리 먹어라"…식사시간 '30분 제한' 식당 논란 댓글+1 2025.04.22 1888 2
19029 대한민국 산업현장 사고 사례 이야기 2025.04.22 2051 0
19028 교제 미끼로 20대 여성 부모 재산 100억 원 가로챈 남성 구속 2025.04.22 2000 0
19027 카카오 택시… 어째서 나쁜 기업으로 전락했나? 2025.04.21 3032 1
19026 35세 이상은 이미 늙어서 폐기처분 대상이 돼버린 중국 상황 댓글+2 2025.04.21 3494 4
19025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 댓글+9 2025.04.21 3079 2
19024 특이점이 온 리니지 과금 시스템 댓글+9 2025.04.21 2854 1
19023 식사 30분 넘자 "예의 없다, 빨리 먹어라"…줄 서는 라멘집 사장의… 댓글+4 2025.04.21 2930 2
19022 일본이 비축미를 풀어도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 댓글+5 2025.04.21 2790 8
19021 트럼프 "핵무장 개소리하지마라" 댓글+5 2025.04.21 2675 1
19020 서울 봄꽃 축제도 터졌다…? " 인근 매장들 가짜 국산 고기 판매" 2025.04.21 2585 4
19019 거리의 흉기로 변신한 오토바이 댓글+1 2025.04.21 3004 4
19018 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21 26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