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79098


우는 사진을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에 도용당한 중국의 여대생이 "제발 삭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 씨는 2년 전 슬픈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때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이후 해당 사진이 수많은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 중매 및 여행 사이트 등에 도용됐다. 많은 누리꾼은 "량 씨가 울 때 너무 아름답다"고 입 모아 말했다.

 

량 씨는 친구들을 통해 뒤늦게 사진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량 씨는 최근 자신의 셀카가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주사 치료제인 '오르가슴 샷'이라는 인기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193 '돈 내면 성능평가 1위?'…'벤치마크 무용론'에 자금논란까지 2025.05.09 2706 1
19192 이게 이 정도로 불같이 화낼 일이야? 댓글+8 2025.05.09 3550 1
19191 작년 외국인 범죄자 3만5283명… 살인은 전년비 59% 급증 댓글+2 2025.05.09 2312 1
19190 취업이 안 된다는 디씨인 댓글+6 2025.05.09 3497 3
19189 경찰, 백종원 '닭 뼈 튀김 조리기구' 내사 착수 2025.05.09 2780 1
19188 비둘기맘한테 현피 뜨자고 선전포고하는 캣맘 댓글+3 2025.05.09 3254 5
19187 SKT 직원들한테 개인 카톡 프사 바꾸라고 지시 댓글+2 2025.05.09 3321 3
19186 5년차 중학교 교사 연봉 댓글+2 2025.05.09 3235 2
19185 “경제 전망 불확실성 ‘더’ 커졌다”...美연준 3연속 기준금리 동결 2025.05.09 2063 0
19184 뇌물 1억과 호텔 식사권, 그뒤 6명 숨졌다…반얀트리 사고 전말 2025.05.09 3183 7
19183 낙상 마렵다고 한 간호사 수사 근황 댓글+1 2025.05.09 2790 1
19182 무면허 음주운전에 휴가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어머니 사망 댓글+2 2025.05.09 2246 1
19181 빌 게이츠, 280조원 사회에 환원 댓글+2 2025.05.09 2525 8
19180 쿠팡 혼자 미친 독주중 댓글+12 2025.05.08 4154 3
19179 SKT "100% 무상 교체"라더니…구형폰 유심은 비용 일부 "고객부… 2025.05.08 2778 4
19178 "30대, 월 200이하" 우리나라서 가장 우울한 사람들 댓글+2 2025.05.08 323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