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비상계엄이 유지된 지난 4일 0시 40분께, A씨는 강원도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중인 아들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새벽에 군장하고 유서쓰고 총 챙겨서 시내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통화에서 아들이 "'우리는 다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상황도 안 알려주고 진돗개 발령 사이렌이 올려서... 유서를 쓰라고 지시받았다. 우리는 최전방이라서 유서도 쓰고 그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너무 놀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489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018 결국 해운대 흉물 됐다…'자릿세 3500만원' 상인들 비명, 무슨일 댓글+3 2025.08.06 13:34 4286 2
20017 참의사의 전공의들에게 일침 [블라인드 펌] 댓글+1 2025.08.06 13:28 4295 18
20016 집마당 덮친 벤츠에 숨진 12살 윤주은양…"80대 차주, 사과 안해" 댓글+11 2025.08.06 07:32 4114 5
20015 BBQ 본사 직원, 가맹점주에 “죽여버리겠다”…폭행·협박 정황 드러나 2025.08.06 07:25 3746 5
20014 케데헌) "어차피 돈은 소니 넷플이 버는거 아님?ㅋㅋ" 댓글+3 2025.08.06 07:20 4164 8
20013 대전산부인과에서 산모가 무통주사로 심정지되어 사망했습니다. 댓글+2 2025.08.06 07:17 2434 4
20012 하이닉스 급여 수준 댓글+5 2025.08.06 06:34 3379 4
20011 "소식해 '어린이 정식' 주문하자 진상 취급…1000원 차이인데 참" 댓글+8 2025.08.05 16:10 3481 5
20010 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댓글+5 2025.08.05 13:25 4559 9
20009 온도 낮추랬더니 ‘온도계’만 낮추는 쿠팡···폭염에 농성 시작한 노동… 댓글+9 2025.08.05 12:48 3092 6
20008 첫 여행에 남친이 모텔 예약하재서 기분잡친 언니.blind 댓글+8 2025.08.05 12:01 3582 5
20007 JMS,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2025.08.05 11:58 3891 10
20006 [단독] '사망' 송영규, 카페 사업 실패->아내와 별거 "음주운전 … 2025.08.05 11:52 3435 1
20005 2025.08.05 08:44 "일처리 늦어" 30대 여성 경찰서 흉… 댓글+1 2025.08.05 11:45 2876 6
20004 '명태균 전 변호사' 특검 불쑥..갑자기 "이준석이 몸통" (2025… 댓글+2 2025.08.04 15:43 43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