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의미 없음. 그냥 나이들면 챙길 수 있는 인간관계가 대부분 사회적인(먹고사는)관계만 커버하기에도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없어지니 어쩔 수 없는거임.
그냥 단톡 같은데서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나 떨거나, 살다가 생각나면 뜬금없이 뭐하냐 뉴스봤냐 이러고 톡이나 주고 받는거지. 따로 때맞춰 안부 전화할 일은 뭐 서로 물어볼게 있거나 부탁할게 있거나 경조사가 아니면 잘 없더라.
또 어릴때랑 다른게 얘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신다고 또 그렇게 재밌지도 않음. 이젠 각자 관심사도 너무 다르고 모든 성향에서 자기만의 영역이 생겨서 만나서 공유할 대화주제라봐야 먼 옛날 학창시절 얘기 재탕 삼탕하는거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래도 1년에 한두 번 보면 그렇게 반갑고 항상 응원하고 항상 좋아하고 그게 다임. 괜히 주구장창 안부 연락해봐야 언제 보자는 되지도 않는 공수표나 날리거나 바쁜데, 나이를 먹으면 그냥 각자 가정에 충실하고 일에 충실하고 살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또 적당한 그 거리감을 유지해주는 친구들이 부담이 없어서 서로 편안함.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정말 상냥하고 사람들 잘 챙기는 사람들도 있긴 있음. 뭔가 커버 가능한 사회적 범위가 태생적으로 넓은 사람이랄까.
사실 시대적으로 sns 통해서 안부 다 알게 된 지금은 예전만큼 직접적인 연락이 필요 없어진거 일지도 모름 예전엔 직접 물어보고 듣지 않으면 딱히 알수 없던 정보가 sns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수집되니 굳이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거도 많다고 봄 sns 뿐만 아니라 카톡 프사만 봐도 뭐하고 사는지 다 알만함
그냥 단톡 같은데서 옹기종기 모여서 수다나 떨거나, 살다가 생각나면 뜬금없이 뭐하냐 뉴스봤냐 이러고 톡이나 주고 받는거지. 따로 때맞춰 안부 전화할 일은 뭐 서로 물어볼게 있거나 부탁할게 있거나 경조사가 아니면 잘 없더라.
또 어릴때랑 다른게 얘들이랑 만나서 술을 마신다고 또 그렇게 재밌지도 않음. 이젠 각자 관심사도 너무 다르고 모든 성향에서 자기만의 영역이 생겨서 만나서 공유할 대화주제라봐야 먼 옛날 학창시절 얘기 재탕 삼탕하는거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래도 1년에 한두 번 보면 그렇게 반갑고 항상 응원하고 항상 좋아하고 그게 다임. 괜히 주구장창 안부 연락해봐야 언제 보자는 되지도 않는 공수표나 날리거나 바쁜데, 나이를 먹으면 그냥 각자 가정에 충실하고 일에 충실하고 살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음. 또 적당한 그 거리감을 유지해주는 친구들이 부담이 없어서 서로 편안함.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정말 상냥하고 사람들 잘 챙기는 사람들도 있긴 있음. 뭔가 커버 가능한 사회적 범위가 태생적으로 넓은 사람이랄까.
도움이 필요해서 연락 하면 좋은 소리 못 들음
내 지인도 딱 저런애 있었음.
꼭 자기가 곤란할때 연락하더라.. 한번은 도와줬는데 또 저러길래 그 뒤로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