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구해야해” 형·누나들 바다에 ‘풍덩’…4남매 다 빠져

“막내 구해야해” 형·누나들 바다에 ‘풍덩’…4남매 다 빠져

https://v.daum.net/v/20250810195757986

이때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인근 레저업체 강사 A씨와 B씨가 사고 상황을 목격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A씨는 제트스키를 이용해 2명을 구조했고, B씨는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어린이 1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남매 2명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4명 모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레저업체 강사들은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 중인 민간인”이라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교육·지원을 통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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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08.11 17:52
다행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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