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을 해보면 알게되는 것

장례식을 해보면 알게되는 것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불굴의의지 07.24 09:49
나도 몇달전 첨으로 상주해보니..

그냥 친구들와주는것만해도 고마움
그리고 결혼식은 못가도 장례식은 꼭 가야겠구나..생각함..
캬캬캬캬캬이이이 07.24 15:42
조모상 당했을때
급하게 장례식 예약상담받고 있는데
아버지 절친분께서 반팔,반바지, 맨발에 슬리퍼신고 한달음에 오심.
그 감사함을 이루말하지 못함..

그리고 나도 상을 치르며 느낀게
누군가 힘들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건
백마디 말보다 곁에 그냥 같이 있어주는 ‘존재감’임.
빠다봉구 07.24 17:27
십몇년전 나이차이 많이나는 대학선배 부친상에 갔는데 그 이후로 그 선배가 나를 너무 좋아했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와서 오랫돈안 있어줬다고 지금까지도 고마워 함.
타넬리어티반 07.25 01:55
저거는 가족끼리도 통용되는데 타인에게는 더더욱 당연하지. 우리 아버지는 작은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내가 나서서 일처리 다하고 아버지가 슬퍼하실 시간 충분히 만들어드린거 고맙게 생각하심.

가족끼리도 경조사에 서로 잘 안챙기고 오히려 돈문제나 평소 불만가지고 싸우는 경우가 부지기순데, 특히 조사때는 가족한테부터도 진짜 잘해야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562 우리 회사 폐업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2024.05.10 2213 3
15561 법원 앞 살해 생중계…'칼부림' 유튜버, 검거 후 "바다 못 봐 아쉽… 댓글+3 2024.05.09 3842 3
15560 초등생 유인해 도랑으로 밀친 20대女…살인미수 유죄에도 ‘집유’ 댓글+5 2024.05.09 2956 3
15559 제대로 참교육 당한 아파트 주차빌런(결말포함) 댓글+5 2024.05.09 3742 16
15558 내년 부산대 신입생 없을 수도 있다 댓글+2 2024.05.09 3271 8
15557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준 SNS의 최후 댓글+2 2024.05.09 3019 8
15556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계획범죄 인정…평생 속죄하겠다" 댓글+3 2024.05.09 1672 0
15555 애견유치원에서 개를 잃어버림 댓글+3 2024.05.09 2557 16
15554 부동산 호황기에 26조 벌어놓고...PF 정리하려니 "이러다 다 망해… 댓글+2 2024.05.09 2497 9
15553 현재 가불기 걸려버린 KTX 대전역 근황 댓글+7 2024.05.09 2613 1
15552 '나는 신이다' PD가 밝혔다…"JMS도운 경찰 신도 최소 20명" 2024.05.09 2184 3
15551 지적 장애 기초수급자 일가족 3명 극단 선택…20여년 전 가장 잃어 댓글+2 2024.05.09 1380 2
15550 포항의 공교육 상태를 까는 한 학원강사 댓글+3 2024.05.09 1796 0
15549 "진료 끝났어요" 간호사 말에 흉기로 수차례 찌른 50대, '징역 1… 2024.05.09 1742 0
15548 현재까지의 네이버라인의 타임라인 댓글+4 2024.05.09 1709 4
15547 신천지의 교묘한 포교수법 댓글+2 2024.05.08 370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