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상 중 혼자 밥 먹었다고 이혼하자는 남편…"며느리가 노예인가요"

시모상 중 혼자 밥 먹었다고 이혼하자는 남편…"며느리가 노예인가요"

출처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82605

 

시모상에서 A 씨의 남편은 조문객이 많아 상주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시누, 도련님도 친구나 직장동료의 조문객들로 상주 자리를 비워서 A 씨가 자리를 지켜야 했다. A 씨는 "특히 시누가 저에게 상주 자리를 지키라 했다. 물밖에 먹지 못해 배가 너무 고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잠시 조문객이 없을 때 구석 자리에 가서 밥, 국, 반찬 1개로 급히 식사를 때웠는데 남편은 저에게 상중에 밥을 먹었다고 자기 식구들이 실망했다며 이혼 얘기를 꺼냈다"며 "하지만 현재 시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이기도 하여 이혼 이야기는 들어간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Rkcisks 04.12 15:51
남편 새끼가 젤 나쁜새끼네
타넬리어티반 04.12 16:40
저게 말이 되나. 나도 최근에 상 치렀는데 누가 밥 못먹으면 먼저 시간 빼주고 교대해주고 챙겨주지. 뭔 저런 상놈의 집안이 다 있냐.
야야야양 04.12 19:16
밥을 챙겨줘도 모자랄판에 밥먹었다고 이혼하자고? 에라이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셔서 슬픈걸 왜 니 아내한테 푸냐
슬프겠지만 해소하는 방법과 방향이 너무나도 잘못된 남편이구나.
꽃자갈 04.12 20:01
남편은 미친 놈인가
스카이워커88 04.13 22:30
그냥 이혼하지 충분히 위자료로 제산 훅 털어갈 수 있을거 같은데...저런 종자랑 왜 살아야하는지 ...
유저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