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생]
사실 설득이 불가능함. 동거 3년 하고 결혼했는데 둘이 사는건 그냥 동거랑 똑같음. 애기가 태어나면 그게 진짜 다른데, 경험해보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게 자기 자식 키우는 일인 듯. 나도 꿈에도 몰랐고 절대 알수가 없는 것 같아서 굳이 결혼 좋고 자식이 좋다 어쩌구 말하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함.
[@왘부왘키]
그런걸 본인이 느꼈으면 결혼해도 불편한거 잘 참고 살 가능성이 큼. 나도 개인적으로 혼자 내가 살아서는 그닥 행복하게 스스로 잘 가꾸고 절제하면서 건강하게 열심히 살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결혼해서, 사실 내 맘대로 나가 못놀고 맘대로 게임 못하고 피곤해도 애기 때문에 일어나서 가사일 돕고 애보고 그런거는 그냥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책임이라 생각하니까 딱히 힘든게 없음. 대신 리턴이 진짜 크긴 함. 아이는 정말 말이 안되는 행복이고 축복임.
[@도선생]
미혼일땐 재미를 찾고 즐겁다가도 깊은 허무와 공허함이 갑자기 종종 찾아오고,
기혼일땐 의무를 해야하고 힘들다가도 마음이 꽉 차는 행복이 갑자기 종종 찾아옴.
기혼자는 미혼자의 삶을 알고 그 삶을 포함한채로 나아가지만
미혼자는 기혼자의 삶을 결코 알 수 없고 삶의 목표가 여전히 즐거움일 경우 결국 미성숙에 머물러있을 수 밖에 없음.
현실적으로 보면 고물가 시대에, 결혼하면 빚쟁이에 지옥행 시작임.
부모님 세대면 "에휴...가난해도 나중에는 잘살겠지..."하는 마인드로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요즘 여자들은 그게아님 애초에 비싼 고급아파트에서 사는것 부터 원하는데 결혼은 무슨.ㅋㅋㅋㅋㅋ; 아이 육아중에도 커피숍은 따박따박 가야하고, 벚꽃이나 사람들 놀러가는 시즌이면 항시 티켓끊어서 놀러갈 계획세워야하고. 한명이면 걍 10만원이면 족한데, 아이들 있으면 대략 30-40은 깨짐. 5월이 피크지.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명절귀향비처럼 돈이 나오는것도 아냐 월급은 동일한데, 놀러쳐갈 생각만 하고 있으니 집에 있으면 남편들 답답해하는게 그거임. 돈은 없는데 놀러가자함.ㅋ (무계획 무대책)
그리고 단칸방에서 산다고 해도 월급이 안올라서 그지같은 생활을 10년넘게 해야되고 그러는동안 아이들 학원비, 식비...등으로 해서 지출이 많아 대출도 할 수 도있다. 그러면 더 생활이 궁핍해지는거임. 뉴스봐라 "생활고에...."뭐시기 하는 뉴스 가끔 나오잖아 니들 공감 전혀 안하고 걍 넘기는데, 결혼하면 니들 입장이 될 수 도 있는거임. 난 지금 복지정책이나 쥐꼬리만한 월급 때문에 인생이 불행해지기 때문에 결혼 안함.(부모님은 하라하지만..._)
[@뭐라카노1234]
비싼 고급 아파트에서 사는 것부터 원하는데 무슨 -> 어리고 예쁜 여자하고 사는것 부터 원하는데 무슨
이하 하나하나 비교해서 그대로 써주다가 뭘 써주든 인정 안할거같아서 지웠다
여자탓 사회탓 하면서 안하는거라고 자기합리화 하지마...
너 결혼 안하는거 아니야... 못하는거야... 결혼할 년놈들은 다 하고 잘 살아
주변에 잘 찾아보면 아파트 바라지 않는 여자들 많아
여자들이 죄다 아파트만 원하면 서울에 그 수많은 빌라들은 도대체 누가 들어가서 사는거겠니...
커뮤질이 쉬워지면서 일부 역한 케이스들 가지고 보편화시키면서 "내가 저래서 결혼을 안하지!!"라고 생각하지마
세수하고 거울보면서 "그래도 나정도면 평타는 치지않나??"하는 수준의 자위질이야 그거
[@뭐라카노1234]
결혼 경험자로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런 소리하면 좀 안타까운게, 혼자 살때 나도 술값 게임 현질 새로운 전자기기 쇼핑 이런데 수백씩 잘만 쓰고 놀면서 살았는데, 혼자산다고 아껴서 뭘 모으는 사람도 아니면서 갑자기 결혼하면 돈이 없대. 통계적으로는 결혼한 남자들이 낭비가 적어서 재산 증식이 더 많이 됨.
몇날 몇일 고생하는 마누라가 커피 한잔 사먹는것도 아까워하고 애들이랑 놀러 나가는 돈 꼴랑 얼마나 된다고 그거 따지고 있고, 10만원 30만원 벌벌 떨면서 게임 현질은 턱턱 월에 몇십씩 해버리고 술 사먹는건 양주 몇십짜리도 사먹고ㅋㅋ 솔직히 나도 결혼 해보고 나니 내가 개인적으로 낭비하던거만 줄여도 가족을 위해 충분히 쓰고도 남음.
나도 서울에서 집값 말도 안돼서 빌라에서 시작했고, 와이프도 꽤 많이 보탰고 처가에서도 빌라 시작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그냥 나는 나혼자 낭비하는게 좋아서 가족에게 돈 쓰는게 싫은 사람이라 결혼 안한다고 얘기하지 뭔 합리화는;
애 키울때 옵션같이 교육비 지출이 큰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부모 교육관마다 다른거고, 막상 자식 낳으면 기꺼이 지출할 용의라는게 생기는건데, 결혼도 안해보고 자식도 안낳아보고 백날 생각해봐야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지, 왜냐? 결혼 생활이란걸 경험을 안해봤으니까.
비혼자 입장에선 힘든점이 더 많아보임
소멸하자 그냥
미혼이면 익숙한 행복/익숙한 힘듦 이런거 같음 근데
막상 결혼해보니 힘든게 뭐 죽을만큼 힘든것도 아니고, 새로운 행복은 엄청난 감동으로 이어지더라.
기혼일땐 의무를 해야하고 힘들다가도 마음이 꽉 차는 행복이 갑자기 종종 찾아옴.
기혼자는 미혼자의 삶을 알고 그 삶을 포함한채로 나아가지만
미혼자는 기혼자의 삶을 결코 알 수 없고 삶의 목표가 여전히 즐거움일 경우 결국 미성숙에 머물러있을 수 밖에 없음.
세상사람들 기준에 휘둘리지 않아도 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내 기준과 맞는 사람을 찾는 것부터도 너무 막막함 나는 지극히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타입인데, 그래도 누군가 에게 특히나 배우자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서 ..
부모님 세대면 "에휴...가난해도 나중에는 잘살겠지..."하는 마인드로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요즘 여자들은 그게아님 애초에 비싼 고급아파트에서 사는것 부터 원하는데 결혼은 무슨.ㅋㅋㅋㅋㅋ; 아이 육아중에도 커피숍은 따박따박 가야하고, 벚꽃이나 사람들 놀러가는 시즌이면 항시 티켓끊어서 놀러갈 계획세워야하고. 한명이면 걍 10만원이면 족한데, 아이들 있으면 대략 30-40은 깨짐. 5월이 피크지.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명절귀향비처럼 돈이 나오는것도 아냐 월급은 동일한데, 놀러쳐갈 생각만 하고 있으니 집에 있으면 남편들 답답해하는게 그거임. 돈은 없는데 놀러가자함.ㅋ (무계획 무대책)
그리고 단칸방에서 산다고 해도 월급이 안올라서 그지같은 생활을 10년넘게 해야되고 그러는동안 아이들 학원비, 식비...등으로 해서 지출이 많아 대출도 할 수 도있다. 그러면 더 생활이 궁핍해지는거임. 뉴스봐라 "생활고에...."뭐시기 하는 뉴스 가끔 나오잖아 니들 공감 전혀 안하고 걍 넘기는데, 결혼하면 니들 입장이 될 수 도 있는거임. 난 지금 복지정책이나 쥐꼬리만한 월급 때문에 인생이 불행해지기 때문에 결혼 안함.(부모님은 하라하지만..._)
이하 하나하나 비교해서 그대로 써주다가 뭘 써주든 인정 안할거같아서 지웠다
여자탓 사회탓 하면서 안하는거라고 자기합리화 하지마...
너 결혼 안하는거 아니야... 못하는거야... 결혼할 년놈들은 다 하고 잘 살아
주변에 잘 찾아보면 아파트 바라지 않는 여자들 많아
여자들이 죄다 아파트만 원하면 서울에 그 수많은 빌라들은 도대체 누가 들어가서 사는거겠니...
커뮤질이 쉬워지면서 일부 역한 케이스들 가지고 보편화시키면서 "내가 저래서 결혼을 안하지!!"라고 생각하지마
세수하고 거울보면서 "그래도 나정도면 평타는 치지않나??"하는 수준의 자위질이야 그거
아파트 바라지 않는 여자들 많다고? 어느누가 결혼준비하는데 단칸방에서 결혼한다하니? 니 지인들에게 물어봐라 미쳤다고 하지.ㅋㅋㅋ 연예를 한번도 안해본것 같은데, 한녀들은 다 저래요. .ㅉㅉ
나라 대출 잘 이용해서 열평남짓 코딱지만한 주공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연식 오래되긴 했는데 그래도 30평대 아파트 사네요^^
한녀탓할 시간에 정신차리고 밖에나가서 현생을 사세요^^
몇날 몇일 고생하는 마누라가 커피 한잔 사먹는것도 아까워하고 애들이랑 놀러 나가는 돈 꼴랑 얼마나 된다고 그거 따지고 있고, 10만원 30만원 벌벌 떨면서 게임 현질은 턱턱 월에 몇십씩 해버리고 술 사먹는건 양주 몇십짜리도 사먹고ㅋㅋ 솔직히 나도 결혼 해보고 나니 내가 개인적으로 낭비하던거만 줄여도 가족을 위해 충분히 쓰고도 남음.
나도 서울에서 집값 말도 안돼서 빌라에서 시작했고, 와이프도 꽤 많이 보탰고 처가에서도 빌라 시작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그냥 나는 나혼자 낭비하는게 좋아서 가족에게 돈 쓰는게 싫은 사람이라 결혼 안한다고 얘기하지 뭔 합리화는;
애 키울때 옵션같이 교육비 지출이 큰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부모 교육관마다 다른거고, 막상 자식 낳으면 기꺼이 지출할 용의라는게 생기는건데, 결혼도 안해보고 자식도 안낳아보고 백날 생각해봐야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지, 왜냐? 결혼 생활이란걸 경험을 안해봤으니까.
그리고 남편이 아무것도 안한다고? 그건 당신 생각이고 다른사람들은 놀러 쳐다닐 생각 많이하고 내옆의 남편은 매주 골프치러다님. 합리화 뭣도 아니고 생각을 좀 해봐라>ㅉㅉ
재산증식이라고 했는데, 결혼하면서 재산이 마이너스가 되어야지 정상임. 그지같은 월급이라면...에휴... 말해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