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79098


우는 사진을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에 도용당한 중국의 여대생이 "제발 삭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 씨는 2년 전 슬픈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때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이후 해당 사진이 수많은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 중매 및 여행 사이트 등에 도용됐다. 많은 누리꾼은 "량 씨가 울 때 너무 아름답다"고 입 모아 말했다.

 

량 씨는 친구들을 통해 뒤늦게 사진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량 씨는 최근 자신의 셀카가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주사 치료제인 '오르가슴 샷'이라는 인기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10 도토리 따다가 사망한 유가족이 소송검 댓글+2 2025.12.09 2327 2
21309 "빵셔틀, 학폭피해자" vs "젊은 배우 때려"…조진웅 극과 극 과거… 댓글+5 2025.12.09 2646 1
21308 의사가 오진한 희귀병…‘ChatGPT’가 10대 목숨 구했다 댓글+7 2025.12.09 2044 1
21307 콜뛰기 기사, 만취 손님 폭행 실형 확정 2025.12.09 1475 0
21306 의대생이 재미로 수능 치고 1등급 맞아서 논란 댓글+1 2025.12.09 2059 2
21305 일본 AV업계가 짜치는 점 댓글+10 2025.12.09 5237 7
21304 쿠팡 이용자수 근황 댓글+3 2025.12.09 2333 6
21303 연예뒤통령 "박나래 사건 전모" 댓글+7 2025.12.09 4616 12
21302 "너무 창피해"…캐나다 대형마트서 포착된 한인가족 모습 논란 2025.12.08 2647 0
21301 檢, 화성서 택시기사 흉기 살해 20대에 사형 구형 댓글+1 2025.12.08 1882 0
21300 어느 딸배가 느낀 세상의 모습 댓글+15 2025.12.08 5782 10
21299 전세금 먹튀한 70채 빌라왕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2025.12.08 1888 6
21298 박나래 논란에...기안84 발언 재조명 “주변에 사짜 많아” 댓글+4 2025.12.08 1934 3
21297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들, 소년법 위반 혐의 고발 당해 댓글+36 2025.12.08 9040 11
21296 층간소음 흉기 살해 40대 구속 2025.12.08 1210 1
21295 "가스라이팅 당했다"…의대생은 왜 아빠를 가정폭력 신고했나 댓글+3 2025.12.08 14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