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기면 물림상이라고 그렇게 먹었더라는..
1990년도에는 명절에 따로 상차려서 먹기도 했죠.. 그런데 남녀 따로 상이라기보다.
큰상, 작은상.. 뭐 이렇게 나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큰상에는 할머니랑 할아버지. 어르신들(주로 남자어른들), 작은상에는 이모들이랑 애들..
어른상에 조금 더 비싼 고기 같은게 올라가 있었고..
현실이었음 ㅋㅋ 아직도 저런데 있을꺼야 ㅋ
나이많은 가부장적집안에 어른들있는 집에서는 비일비재 함.
제사 안할때까지 저랬음. 나는 남자인데, 어릴때 참 불편했지..
제사끝나고 같이 상차리고 있다가 사진처럼 남자들이랑 큰할아버지 할머니 드시는 상이 먼저 차려지면, 꼭 나 불러서 앉아서 밥먹으라고 하는데 엄마, 큰엄마, 작은엄마, 사촌누나, 사촌동생은 아직도 상차리고 있는데 먼자 밥먹는게 불편해서 우물쭈물하면 엄마가 가서 밥먹으라고 하곤했지.ㅋㅋ 먹으면서도 개 불편ㅋ
시간지나니까, 후딱 밥먼저 먹고 일어나서 뒷정리해주는게 제일 낫더라 ㅋ
상차림을 따로 하고, 늦게 먹기 시작 한거겠지
먹고 남기면 물림상이라고 그렇게 먹었더라는..
1990년도에는 명절에 따로 상차려서 먹기도 했죠.. 그런데 남녀 따로 상이라기보다.
큰상, 작은상.. 뭐 이렇게 나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큰상에는 할머니랑 할아버지. 어르신들(주로 남자어른들), 작은상에는 이모들이랑 애들..
어른상에 조금 더 비싼 고기 같은게 올라가 있었고..
1990년도 후반부터 없어지고 그냥 같이 먹었던것 같네요.
지금은 제사도 잘 안지내지만.. 이거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그래서 더큰상 샀더니 제사음식올리기 힘들어
집어넣었다.
대가족 열집에 아홉은 산 사람 중 서열1위가 할머니였음
그냥 ㅈ같은 관습이었던 것
사촌형은 장손이라고 큰상에서 어른들이랑 먹고
나 누나 엄마 큰엄마 이렇게는 옆에 작은상 빼놓고 먹었지
설령 나눠 먹어도 머릿수가 많아서 어쩔 수 없어 로테이션으로 식사했지 찌끄래기는 무슨ㅋㅋㅋㅋ
남자들은 일로와 ' 그러는데 거기엔 완전 어른스러운 반찬뿐....
게다가 막 아자씨들 술냄새 오지고
엄마나 고모들 상에는 애들반찬도 있고, 식탁에서 먹어서 더 좋았음
나이많은 가부장적집안에 어른들있는 집에서는 비일비재 함.
제사 안할때까지 저랬음. 나는 남자인데, 어릴때 참 불편했지..
제사끝나고 같이 상차리고 있다가 사진처럼 남자들이랑 큰할아버지 할머니 드시는 상이 먼저 차려지면, 꼭 나 불러서 앉아서 밥먹으라고 하는데 엄마, 큰엄마, 작은엄마, 사촌누나, 사촌동생은 아직도 상차리고 있는데 먼자 밥먹는게 불편해서 우물쭈물하면 엄마가 가서 밥먹으라고 하곤했지.ㅋㅋ 먹으면서도 개 불편ㅋ
시간지나니까, 후딱 밥먼저 먹고 일어나서 뒷정리해주는게 제일 낫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