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셀카 올렸다가 난리난 미국 CEO

눈물 셀카 올렸다가 난리난 미국 CEO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하이퍼소셜의 브래든 월레이크는 직원을 해고한뒤, 자신의 SNS에 눈물 셀카와 함께

"지금까지 했던 일 중 가장 힘든 일이였어...

내가 차라리 돈만 아는 사업가라면 좋았을걸... 

그랬다면 누가 상처를 받든 상관하지 않았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걸" 이라고 발언함


해당 사진은 빠르게 퍼졌고

"느슨한 인터넷에 새로운 밈이 된걸 축하해 브로"

"그렇게 안타까우면 당신의 월급을 삭감하고 직원을 자르지마"

등등 순식간에 많은 댓글이 달렸다



https://m.news1.kr/articles/?4770285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2022.08.12 14:49
옛날에 중견기업 감사하는 회계사가 개인적으로 나한테 임원진 5명한테 주는 급여가 직원 600명 한테 주는 급여의 10분의 1에 육박하는데, 과연 임원 1명이 직원 10명 이상의 역할을 할까요? 이러길래, 이런 중견기업에서는 임원들 평소에 출근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했는데 ㅋㅋㅋ

대기업이나 임원급 역할이 어마어마하지 ㅋㅋ 보면 규모있는 기업에서 임금 올려주면 망한다는건 다 개구라임 ㅋㅋ 기업 규모 커지면 커질수록 인건비 비중이 엄청 작아지거든. 인건비에 부담느끼는건 자영업자와 영세사업자들이지.
신선우유 2022.08.13 00:42
[@타넬리어티반] 대기업도 임원급 역할 미미해... 왜냐면...실무랑 멀어지다보니 자꾸 헛다리 짚거든.. 그래서 일을 방해하는 편이지.. 의사결정 내려주는 거 솔직히 나 시키면 내가 더 잘할거다. 그리고 책임도 안져. 책임도 직원이 지고 임원은 빠져나가지 ㅋㅋ
타넬리어티반 2022.08.13 08:27
[@신선우유] 대기업은 그래도 ceo부터 해서 임원들을 엄청 능력제로 뽑아서 큰 의사결정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실무랑 멀어져야 내릴 수 있는 혁신적인 의사결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물론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져 ㅋㅋ
정센 2022.08.13 00:57
[@타넬리어티반] 솔직히 우리나라 기업들 임원들 100명중에 넉넉히 잡아 20명만 능력형 임원 80명은 인맥형 임원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 인맥이 상당히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 그런 회사를 다녔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
ㅇㄸㄱ 계열사 다닐 때 사장님이 회사 개국공신급이었는데 역대급 불량 수억원 어치 났는데 본사에 인맥써서 불량제품 그냥 쓰게 함 .. 직원들은 본사에 쩔쩔매는데 본사 임원들은 사장님한테 쩔쩔 매는 유형 .. 

근데 개국공신인데 왜 아래 계열사로 내려왔냐 하면 .. 사장님은 고대 출신이었고 당시 이사진들은 연대출신들이라 밀려나서 좌천 되듯이 내려왔었어요 .. 그거 보고 임원들 인맥사회라는거 더 느낌 ..
타넬리어티반 2022.08.13 08:28
[@정센] 인맥형이든 능력형이든 역할이 있으면 어쨌든 긍정적인데 제가 본 임원들 중에 진짜 뭐하는 사람인지, 답답해서 사옥 산책겸 회사 나오나 싶었던 분들이 꽤 많아서 ㅋㅋㅋ
타우지 2022.08.12 19:27
진짜 자기 중심만으로 생각하는 소시오패스네
직원들 생각했으면 1:1로 얘기하고 다음 직장도 추천해줬겠지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18 가상화폐에 대한 생각 댓글+14 2021.04.03 13:57 9215 5
1317 충대 폭탄범 검거... "만우절 장난이었다" 댓글+4 2021.04.03 13:43 8600 2
1316 한국 평가절하하는 일본 방송 근황 댓글+3 2021.04.03 11:56 8030 4
1315 인종차별 당하는걸 외모칭찬으로 방송 내보낸 윤식당 댓글+4 2021.04.03 11:34 8829 8
1314 한국의 부동산 투기의 뿌리깊은 역사 댓글+3 2021.04.03 11:29 7282 10
1313 유튜브 댓글 레전드 댓글+5 2021.04.03 11:04 9097 8
1312 채현국 선생님 별세 댓글+2 2021.04.03 10:58 8356 9
1311 최근자 과학7호기 클라스 댓글+13 2021.04.03 10:52 8564 3
1310 박수홍측 변호사: "법적조치 시행 하겠다" 댓글+3 2021.04.03 10:40 7270 2
1309 국민의힘 김예지 '음식물 처리비 314억..보편적 무상급식 재검토 해… 댓글+12 2021.04.03 10:17 7741 2
1308 "사무총장님 추천"..박형준, 국회 조형물도 특혜 의혹 댓글+7 2021.04.03 02:23 6987 2
1307 (보배) 사람은 너무 빨리 잊는다. 댓글+30 2021.04.03 02:16 10815 17
1306 혈압주의) 경비원 피투성이 될때까지 폭행한 중국인'님' 근황 댓글+4 2021.04.02 19:58 9920 5
1305 "한국이 김치 종가" 日 주부, 최대 일간지 투고 '눈길'.gisa 댓글+4 2021.04.02 19:47 8530 9
1304 장애 누나 묶어 굶겨 숨지게 한 동생 징역 7년6개월 2021.04.02 19:45 8018 3
1303 하버드에서 부활한 히틀러 댓글+1 2021.04.02 19:41 1022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