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추방당하는 한국계 퇴역군인

미국에서 추방당하는 한국계 퇴역군인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126100009?input=tw


미군에 입대해 파나마 침공에 참전하고 부상을 당해 전역한 55세 박세준 씨.


부상군인에게 수여되는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았지만 트럼프의 이민단속으로부터 벗어날 순 없었습니다


전역 후 PTSD를 호소하다 마약에 손을 대 3년간 복역을 했으나 그 뒤로는 마약을 끊고 10년간 자동차 사업을 하며 범죄 기록 없이 지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규정 상 매년 이민국의 확인을 받는 조건으로 체류를 허가받아왔고 행정상으로도 합법적인 영주권자였으며 미국 내에서 얻은 가족도 있지만, 이민 단속 강화로 인해 ICE는 자진 출국하지 않으면 구금 및 강제추방 될 것이란 통첩을 보냈습니다.


85세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보게 될 지도 모르지만 끝내 박 씨는 50년을 살아온 고향을 떠나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게 됐습니다.


"내가 지키려고 싸웠던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적"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요술강아지 06.27 07:29
마약을,,,,
PROBONO 06.27 10:46
[@요술강아지] 미국은 의료민영화의 여파로 개인이 부담하기엔 의료 비용이 너무 막대하게 드니까
치료 과정에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채 통증만 누르자고 마약성 진통제 복용하다
마약에 중독되는 경우가 꽤나 많아서
단순히 마약 복용만으로 그 사람을 비난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음.
솜땀 06.27 09:57
저렇게 다 쫓아내면 이민국 직원들도 정리하겠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937 취준생 성착취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 2025.04.14 3430 3
18936 이웃에 체액 테러 남성…전처 임신중에 성적 욕구, 차에서도 XX 꺼내 2025.04.14 2937 0
18935 트럼프는 닉슨의 냉전 전략을 쓰는걸로 보인다 2025.04.14 2991 1
18934 돈 잘벌면 모임에서 더 써야하나요? 댓글+3 2025.04.12 5696 3
18933 강동구 싱크홀 사망 사건 유가족 이야기 댓글+3 2025.04.12 5617 7
18932 제주도 도민 맛집 1위 댓글+3 2025.04.12 6366 8
18931 국가 첫 연구로 드러난 '영어유치원' 부작용…"스트레스·갈등 심각" 댓글+5 2025.04.12 5613 6
18930 '광명 붕괴 사고' 고립자 1명 구조 완료…사고 발생 13시간 여만 2025.04.12 4884 1
18929 블라인드식 국민은행의 패기 댓글+2 2025.04.12 6489 20
18928 전국으로 확대가 시급한 제주도 정책 댓글+2 2025.04.11 7848 9
18927 목동서 고3 남학생이 여교사 얼굴 ‘퍽’…“수업 중 폰게임 지적해서”… 댓글+6 2025.04.11 6185 1
18926 가짜 토사물로 1.5억 뜯어낸 택시기사 댓글+1 2025.04.11 5858 3
18925 리트리버와 단 둘이 살았던 여자임차인 댓글+3 2025.04.11 6503 2
18924 요즘 장년층에 꿀빠는 유튜브 채널 근황 댓글+6 2025.04.11 6624 2
18923 "춤추는 술집인데, 비보잉했다고 여사장이 급소 차…성기능 잃었다" 호… 댓글+6 2025.04.11 6443 4
18922 쌍둥이 육아 힘들다…생후 7개월 자매 살해한 친모 징역 8년 댓글+4 2025.04.11 538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