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나온 지 14분 됐는데…"이 아가씨 오래 먹네" 눈치 준 속초 식당

음식 나온 지 14분 됐는데…"이 아가씨 오래 먹네" 눈치 준 속초 식당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71551


홀로 식당을 찾은 손님에게 부적절한 대응을 한 여수의 식당이 뭇매를 맞은 가운데 강원 속초를 찾은 여성 유튜버도 비슷한 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버 A 씨는 한 난전 식당에 들어가 바다가 보이는 가게 바깥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오징어통찜은 주문 후 15분 만에 나왔다. A 씨가 소주를 한 잔 따라 마신 직후 직원은 "아가씨 (음식) 갖고 일로 안으로 들어오면 안 돼?"라며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A 씨가 "저요?"라고 하자 "거기서 잡술래?"라고 묻더니 "네"라고 하자 "빨리 잡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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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컹컹 08.07 11:36
잡아족칠데가 한 두군데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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