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벼랑끝에 몰린 디시인

8,042 2021.03.02 11:0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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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으굼츠 2021.03.02 12:19 211.♡.140.247

글쓴이 어린거 같은데 부모님도 그럼 많이 늙진 않으셨을거고..그간 저렇게 가정이 망가지게 놔둔것도 이해안가는데 저상황에 소주나 먹는 아버지는 더 이해안감...그런게 다 작은 원인으로 차곡차곡싸여서 오늘까지 욌겠지..

오니궁디 2021.03.02 12:47 112.♡.89.248

[@두물으굼츠] 짱돌로 쳐맞는소리만 골라하고 있네

리처드윈터스 2021.03.02 14:28 118.♡.40.100

[@두물으굼츠]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 대해 함부로 논하지 말 것.
부자의 고민도 빈자의 고민도 경험해보기 전까진 쉽게 말할 수 있으나
그게 본인의 수준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해야 함

티구앙 2021.03.02 20:02 125.♡.71.251

[@두물으굼츠] 로그인하게만드네.... 그인생을 논하려면 그인생으로살아보고얘길해야지
그런식의논리면 자살을 왜함

아그러스 2021.03.02 20:24 125.♡.253.55

[@두물으굼츠] 남이 힘들다는데
그게 뭐 힘드냐고 하는것 만큼 미개한 개소리가 없다

옵티머스프리마 2021.03.02 21:14 121.♡.128.241

[@두물으굼츠] 왜 저 가족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결론을 내버리지??
윗 분 말대로 짱돌로 쳐 맞으면 나으려나~

애드아스트라 2021.03.02 14:45 219.♡.45.184

감정적으로는 박탈된 상태겠지만 힘내서 법적인 지원제도들도 알아보고 이겨냈음 좋겠다. 부유한 집에 자라서 온갖 지원받으며 주어진 일 충실해서 성공해놓고, 세상은 노력과 능력으로 공평하게 성공하는 곳이라고 말하는 놈들은 저런 환경에서 어떤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참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