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생각이 바뀌어서 의대간거면 몰라도 저건 걍 먹튀네 ㅋㅋ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서 의대간거면 몰라도 저건 걍 먹튀네 ㅋㅋ

나쁜세끼!!!!! 나쁜세끼!!!!!

이게 개인의 선택이나 시스템이 못 막은 문제라고 옹호하는 인간들은
앞으로 나랏돈 부정수급하는 것도 욕하면 안됨.

저번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부정수급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길래 뭔가 싶었음 이게 개인의 선택이나 시스템이 못 막은 문제라고 옹호하는 인간들은 앞으로 나랏돈 부정수급하는 것도 욕하면 안됨. 저번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부정수급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길래 뭔가 싶었음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데
의사도 어찌보면 과학자아님? 걔네들도 존1나 연구하고 공부하던데
의대 지원하는것 자체가 편법인 이유가 궁금해 형님들 진짜 몰라서 그러는건데 의사도 어찌보면 과학자아님? 걔네들도 존1나 연구하고 공부하던데 의대 지원하는것 자체가 편법인 이유가 궁금해 형님들

[@테클충] 그리고 또 궁금한게 과학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명의 연장이나 보다 나은 삶의 윤택함 아님? 그렇게 치면 의사도 과학의 연장선일 뿐이지않나.............ㄹㅇ 몰라서 그리고 또 궁금한게 과학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명의 연장이나 보다 나은 삶의 윤택함 아님? 그렇게 치면 의사도 과학의 연장선일 뿐이지않나.............ㄹㅇ 몰라서

[@테클충]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인구, 토지, 각 분야의 기술, 전문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의사도 과학자고 중요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의사는 유망직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 줄을 서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국가에서 시장에 간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기술계발이나 특허와 같은 매우 핵심적인 기술들을 선도해낼 기초과학에 대해서는 아직 지원과 사회적인 자원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국가에서 과학고를 운영하여 (국가발전에 거름이 될) 과학발전에 기여 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의사는 국가에서 시장간섭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이 모이기 때문에 국가가 운영하는 과학고는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중요한 영역인 기초과학과 같은 영역을 위해 과학고를 운영하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과학고를 나왔는데 의대에만 지원한 것은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인구, 토지, 각 분야의 기술, 전문가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의사도 과학자고 중요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의사는 유망직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 줄을 서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국가에서 시장에 간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기술계발이나 특허와 같은 매우 핵심적인 기술들을 선도해낼 기초과학에 대해서는 아직 지원과 사회적인 자원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국가에서 과학고를 운영하여 (국가발전에 거름이 될) 과학발전에 기여 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의사는 국가에서 시장간섭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이 모이기 때문에 국가가 운영하는 과학고는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중요한 영역인 기초과학과 같은 영역을 위해 과학고를 운영하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과학고를 나왔는데 의대에만 지원한 것은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테클충] 도덕적헤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비난을 하는 이유는 분명 과학고는 이러한 맥락에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면접과정에서 이런 과학고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 사람들은 우수하더라도 배재했을텐데

이런 사례가 발생한것은 면접과정에서 과학고의 제도를 기만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의도를 가지고 속였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소 격한 반응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덕적헤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비난을 하는 이유는 분명 과학고는 이러한 맥락에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면접과정에서 이런 과학고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 사람들은 우수하더라도 배재했을텐데 이런 사례가 발생한것은 면접과정에서 과학고의 제도를 기만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의도를 가지고 속였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소 격한 반응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테클충] 의사 중 연구쪽으로 종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절대다수 의사들은 환자 진료를 보는 엔지니어에 가깝습니다
기업에서도 연구원과 기술자는 하는 일들이 다르잖아요
저런 도덕적 해이를 막으려면 의과지원 불가라는 법 제도를 만들던지
그런 법 조차도 못만들면 아예 고등학교 계약시에 위반시 위약금 10배 해서 등록금 10배 물어내게 해야해요 의사 중 연구쪽으로 종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절대다수 의사들은 환자 진료를 보는 엔지니어에 가깝습니다 기업에서도 연구원과 기술자는 하는 일들이 다르잖아요 저런 도덕적 해이를 막으려면 의과지원 불가라는 법 제도를 만들던지 그런 법 조차도 못만들면 아예 고등학교 계약시에 위반시 위약금 10배 해서 등록금 10배 물어내게 해야해요

[@다이브]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의사는 사람의 신체구조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이고 과학자는 사람의 신체가 아닌 물질구조를 연구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볼 수 있고 이렇기에 과고 지원하고 의대 지원하는게 편법이라 볼 수 있는거죠 의사는 사람의 신체구조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이고 과학자는 사람의 신체가 아닌 물질구조를 연구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볼 수 있고 이렇기에 과고 지원하고 의대 지원하는게 편법이라 볼 수 있는거죠

편법이지만 불법은 아닌데..
욕대강 먹고 잘살아가겠지.. 편법이지만 불법은 아닌데.. 욕대강 먹고 잘살아가겠지..

이건 욕먹게 되어있지 ㅋㅋㅋㅋ 이건 욕먹게 되어있지 ㅋㅋㅋㅋ

지금에서야 문제지만 97년생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할때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여서 저런 상황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지금에서야 문제지만 97년생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할때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여서 저런 상황이 나온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인행] 저사람 고등학교 들어가기전부터도 이미 문제였음 저사람 고등학교 들어가기전부터도 이미 문제였음

과학고가 무슨 혜택이 있냐? 내가 96년 과학고 입학했는데, 나 전해까지만 해도 과학고에서 이공계 진학시 수능백분율에 따라 내신등급을 받을수 있었어. 일반고 갔으면 어차피 내신 잘받을거니 혜택이라기보단 내신 불이익에 대한 구제 같은거였거든.. 그것 때매 대부분 이공계로 진학했었는데, 나 대학가던 때부터 일반고 학부모가 이게 특혜라고 주장해서 폐지되었다. 다른 과고는 모르겠지만 우리학교는 그때까지 선배중에 의대간 사람이 딱 한명 있었다. 설의대도 아니었고. 근데, 그때가 수시가 처음 생겨서 비중도 낮고, 내신은 그때 3%내가 1등급인데, 우리학교가 30명이어서 1등이 3.33%라 2등급이었음ㅋㅋㅋ 그러니 별수 있나? 내신 비중이 높은 서울대 공대대신 수능 비중이 높은 의대로 많이 갈아탔지. 그때 약지 못하게 과학자된다고 공대 진학한 애들 다 후회한다. 요즘 입시제도는.많이 바뀌어서 또 다르겠지만, 과학고가 과학영재를 키우는 게 목적이 아니게 된건 사실 그때부터라고 할수 있지. 그리고 과학고 입학도 나때는 지필고사를 쳤다. 그래서 중학교때 학년 석차 50등 정도였던 친구도 수학하나만으로 과학고 들어갔어. 근데, 그것도 학부모들 입김에 내신으로 바뀌었어. 우리 밑에 기수는 그래도 지필고사 준비하다가 들어와서 그래도 괜찮은데, 그 밑애 애들은 선생님들이 수업 못따라온다고 한탄하고 그랬다. 그거 이해찬 교육부장관때 일이야. 절대 다수인 일반고 학부모 표심 때문애 영재교육은 포기한거지머. 죄다 의대로 빠져서 자충수 되버렸지만 말이야. 그리고 과학고 무슨 학비 면제 혜택같은거 없어. 일반고랑 똑같고 기숙사비 식비 다 낸다. 이공계진학에 아무 혜택도 없는데 개뿔 무슨 근거로 애들 욕하냐??  졸업한 후에 무슨 혜택 생겼냐?? 글고 무슨 머저리 같은 자소서 타령이야. 그거 진위 따지라고 면접관 있는거다. 어느 학교든 회사든 자소서에 구라 안치는 사람 있어?? 과학고가 무슨 혜택이 있냐? 내가 96년 과학고 입학했는데, 나 전해까지만 해도 과학고에서 이공계 진학시 수능백분율에 따라 내신등급을 받을수 있었어. 일반고 갔으면 어차피 내신 잘받을거니 혜택이라기보단 내신 불이익에 대한 구제 같은거였거든.. 그것 때매 대부분 이공계로 진학했었는데, 나 대학가던 때부터 일반고 학부모가 이게 특혜라고 주장해서 폐지되었다. 다른 과고는 모르겠지만 우리학교는 그때까지 선배중에 의대간 사람이 딱 한명 있었다. 설의대도 아니었고. 근데, 그때가 수시가 처음 생겨서 비중도 낮고, 내신은 그때 3%내가 1등급인데, 우리학교가 30명이어서 1등이 3.33%라 2등급이었음ㅋㅋㅋ 그러니 별수 있나? 내신 비중이 높은 서울대 공대대신 수능 비중이 높은 의대로 많이 갈아탔지. 그때 약지 못하게 과학자된다고 공대 진학한 애들 다 후회한다. 요즘 입시제도는.많이 바뀌어서 또 다르겠지만, 과학고가 과학영재를 키우는 게 목적이 아니게 된건 사실 그때부터라고 할수 있지. 그리고 과학고 입학도 나때는 지필고사를 쳤다. 그래서 중학교때 학년 석차 50등 정도였던 친구도 수학하나만으로 과학고 들어갔어. 근데, 그것도 학부모들 입김에 내신으로 바뀌었어. 우리 밑에 기수는 그래도 지필고사 준비하다가 들어와서 그래도 괜찮은데, 그 밑애 애들은 선생님들이 수업 못따라온다고 한탄하고 그랬다. 그거 이해찬 교육부장관때 일이야. 절대 다수인 일반고 학부모 표심 때문애 영재교육은 포기한거지머. 죄다 의대로 빠져서 자충수 되버렸지만 말이야. 그리고 과학고 무슨 학비 면제 혜택같은거 없어. 일반고랑 똑같고 기숙사비 식비 다 낸다. 이공계진학에 아무 혜택도 없는데 개뿔 무슨 근거로 애들 욕하냐?? 졸업한 후에 무슨 혜택 생겼냐?? 글고 무슨 머저리 같은 자소서 타령이야. 그거 진위 따지라고 면접관 있는거다. 어느 학교든 회사든 자소서에 구라 안치는 사람 있어??

[@신선우유] 형 때는 과학고가 입시에 불리했구만, 그래서 요즘은 조금? 나아졌을 수도 있고.. 아무튼 윗글 보면 영재고 1인 지원금액이 4000만원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거는 아닌거야? 지금 윗 댓글들 보면 돈 잘버는 의사 할꺼면 니 돈으로 하지 왜 세금으로 하냐 라는 의견인거 같거든. (세금의 목적이 걍 장학금 같은게 아니고 순수과학?쪽 지원해주는 느낌이라서) 형 때는 과학고가 입시에 불리했구만, 그래서 요즘은 조금? 나아졌을 수도 있고.. 아무튼 윗글 보면 영재고 1인 지원금액이 4000만원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거는 아닌거야? 지금 윗 댓글들 보면 돈 잘버는 의사 할꺼면 니 돈으로 하지 왜 세금으로 하냐 라는 의견인거 같거든. (세금의 목적이 걍 장학금 같은게 아니고 순수과학?쪽 지원해주는 느낌이라서)

[@늑데57] 좀 찾아봤는데, 30만원:4천만원의 출처를 모르겠다. 뉴스기사 하나 없이 커뮤니티 글밖에 없어. 근데 인당 4천이 들어갈게 있나?? 기숙사비 학비 다 본인부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1학년때나 하는 실험실습 정도인데?? 반대로 일반고 30만원도 너무 적은데?? 그리고 의대진학가면 장학금 받은건 다 토해내야한다더라. 그리고 학교장 추천도 받을수없고.. 뭐가 혜택인거야?? 좀 찾아봤는데, 30만원:4천만원의 출처를 모르겠다. 뉴스기사 하나 없이 커뮤니티 글밖에 없어. 근데 인당 4천이 들어갈게 있나?? 기숙사비 학비 다 본인부담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1학년때나 하는 실험실습 정도인데?? 반대로 일반고 30만원도 너무 적은데?? 그리고 의대진학가면 장학금 받은건 다 토해내야한다더라. 그리고 학교장 추천도 받을수없고.. 뭐가 혜택인거야??

[@신선우유] 아저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언제쩍 시절을 들먹이면서 옹호하고 있냐?
글 본문에만 봐도 정부지원금이 100배 이상 차이 나는데
아 요즘 군대 ~~~ 이렇다 하니까 라떼시전하네
전형적인 꼰머??? 아저씨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언제쩍 시절을 들먹이면서 옹호하고 있냐? 글 본문에만 봐도 정부지원금이 100배 이상 차이 나는데 아 요즘 군대 ~~~ 이렇다 하니까 라떼시전하네 전형적인 꼰머???

[@ㅇㅇ] 그래서 내가 써놨잖아. 졸업후에 무슨 혜택 생겼냐고. 그래서 내가 써놨잖아. 졸업후에 무슨 혜택 생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