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다 인생 조진 남자

담배 피우다 인생 조진 남자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진재경 판사는 전날 중실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은명초 교사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6월 26일 오후 4시께 서울 은명초 별관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버리고 갔다. 채 꺼지지 않은 꽁초에서 시작된 불은 별관 외벽에 옮겨붙어 건물과 주차된 차량을 태웠고 2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교내에서 방과 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58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교사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평소 일반 담배인 궐련을 피우지 않고 전자 담배를 피웠으며 화재가 시작된 현장에 간 것은 맞지만 담배를 피운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화재 발생 현장에서 A씨가 일반 담배를 피웠다고 볼 정황이 있으며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A씨가 버린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29550



...............


 

교사 직위 날아가고, 연금도 날아가고...

무엇보다 민사소송 걸리면 그냥 한강가는 것 밖에는 답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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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힉 2021.01.16 19:41
흡연충들 정신좀 차려라 밖에서 피지말고 니들 차에서 담배좀 펴
메흥민 2021.01.16 19:52
[@히히히힉] 진짜 제발임 길 가다가 담배냄새 맡으면 진짜 너무 기분 나뻐
진짜 혼자 죽지 왜 길에서 지ㅡ랄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겤ㅅ음
다 무단횡단하다 차에 처박았으면 좋겠다 길빵충들 그만큼 분노가 치밀어 오름
정센 2021.01.16 20:05
그냥 한갑당 5만원씩 팔았으면 좋겠음 ..
afadfasdfasdfas… 2021.01.16 22:30
흡연충들은 아무리 설명해도 뭔말인지 모름 ㅋㅋ
흡연충 2021.01.17 00:01
나 흡연가인데 지정 된 장소에서만 피면 되는거 아닌가?
욕먹을 일도 없고
그런데 지정 된 장소에서까지 왜 피냐고 하면 비흡연자가 ㅂㅅ 인거지
나는노담 2021.01.17 03:52
[@흡연충] 그런 마인드로 너도 인생 조지시길 ~^^
Randy 2021.01.17 09:02
흡연할 장소를 마련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래야지 거기 모여서 피지
테클충 2021.01.17 09:54
나도 흡연가고 주변에 흡연하는 사람도 많은데
한국엔 아파트도 그렇고 건물도 그렇고 합법적이게 흡연 가능한 곳이 거의 없음.
흡연구역을 따로 만들어 둔 대단지 아파트면 모르겠는데 중소형 아파트거나, 오피스텔의 경우엔 흡연 구역이 전무함.
건물을 들어가도 마찬가지고 화재시 대책도 없고 그냥 대형 파인애플 캔에 버리고 끝 주변에 소화기도 없음.
사실상 합법적으로 담배를 피려면 서울역에 가서 펴야됨ㅋㅋㅋㅋ 흡연구역이 서울역 밖에 없음.
근데 거기서도 흡연구역 밖에서 피는 놈들도 많더라... 그거 보고 이 나라는 진짜 국가만 성장했지 국민성은 아직 멀었다 싶었음.

일본 가니깐 거의 한 블럭마다 흡연구역 하나씩 있고, 각 거리마다 길빵 금지인데다가
길거리엔 담배꽁초 하나 없고 자전거 순찰조들이 돌아다니면서 길빵하는 사람들 잡음.
밖에서 피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밖에서 필 엄두도 안남.
게다가 어떤 건물을 가던 흡연 구역이 다 있고 각 층마다 있음.
식당을 가도 10시 이후엔 음식 먹으면서 흡연이 가능함
근데 식당내흡연은 흡연자가 봐도 좀 문제라고 생각한다.

흡연자로서 앞으로 담배를 구매금지 품목으로 지정하지 않을거고 계속 세금을 거둘 생각이라면,
흡연자가 죄짓는 기분으로 담배를 피는 환경을 만들어선 안되며 흡연구역을 각 거리마다 설치하던가
그것도 힘들다면 적어도 건물 내 흡연 구역을 따로 만들고 소화기 같은 화재시 비상대책을 새워줘야지
야동처럼 마냥 성인으로서 선택과 개인의 만족감을 위해 하는 행위를 죄짓은 기분으로 하게해선 안되는거지.

이 나라는 줫나 선비의 나라임. 야동과 흡연에 대한 규제는 줫나 빡센데 음주에 대한 규제는 진짜 그 어느 나라보다 약함.
사실상 야동과 흡연으로 인한 범죄와 강력범죄보단 압도적으로 음주로 인한 강력 범죄 발생율이더 높지 않나?
담배는 왜 어디에서도 못피게 막으면서 술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하는거지?
나는 술을 한잔도 안해서 저녁 늦게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면 술 마시고 고성지르는 사람들도 흡연충들과 다름 없다 생각하는데?
길을 걷다 쓰러져 누워 있는 사람들부터, 술에 취해 새벽에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거나 남의 집 대문을 발로 찬다거나
술에 취해 어떤 여성을 추행을 한다거나 술에 취해 자기 자식을 학대한다거나 술에 취해 다음 날 출근시 업무에 방해를 준다거나. 나는 흡연충보다 음주충들이더 사회 암인것 같은데?

결론과 요약-
1. 음주와  담배 등 기호 식품은 성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선택이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안만드는 상황을 국가에서 해결 좀 해줬으면 좋겠다. '담배 끊으면 그만이지 않냐, 담배를 끊어라.' 이런 얘기는 너무 쉽잖아.

2. 규제 외에 다른 해결 방안을 모색해줬음 좋겠다. 그리고 음주에 관대한 문화 자체는 더욱 사라져야하며, 흡연충 흡연충 하지말고 흡연충들도 거리로 내몰렸고 또 생각이 있는 흡연자가 훨씬 다수이므로 너무 벌레보듯 보지 말아달라.

3. 흡연구역 확보 및 담배 판매로 발생한 세금으로 거리에 흡연 부스를 더욱 설치하고 공기 청정기를 달아달라. 그로 인한 인력증가로 취업률이 증가하는 상황까지 얻을 수 있는것도 있지않나.

4. 야동 규제도 좀 풀어줘 시1발 언제까지 불법으로 야동봐야해.
양정오빠 2021.01.17 13:30
[@테클충] 짝짝짝
캐노 2021.01.17 19:30
[@테클충] 비흡연자인 나도 공감한다.
적어도 성인이니까 선택에 대한 자유 및 책임을 준다면 다 따를건대.
선택에 대한 자유까지는 있어 책임에 대한 부분이 너무 불합리함.
적어도 내가 선택해서 담배를 피는건 좋지만 필곳이 없다  내선택에 대해 더 이상 할게 없다는건 아니라고 생각.
적어도 흡연구역을 확실하게 만들고 관리 해주고
그걸 흡연자가 이용하게 끔 유도 해야지

무조건 금연해라 줄여라 피지마라 잣대로 들이대는건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 길빤 ㅅㅂㄴ들은 죽이고 싶다.
뜨든뜨 2021.01.17 10:37
딴건모르겠고 담배는 더러우면끊어 친구들아..ㅠㅠ
건강에도 않좋으니까.
흡연부스 블럭마다 만들고 아파트 단지마다 만들고 그러면 흡연을 권장하는거나 뭐가다르냐.
피울데없이 내몰려도 한세대 두세대 참으면 흡연하는 사람들이들이 많이 사라지겠지
지금만 봐도 주변시선이나 안좋은 시선때매 금연하고 끊는 사람많고 애들도 시작안하는애들많다고 본다
나는 좋은현상이라고본다
Magnifi5 2021.01.18 01:37
흡연에대한 혐오도 만큼이나 음주에대한 혐오도도 높아졌으면...
담배한갑에 5만원 소주한병에 5만원 했으면
정센 2021.01.18 23:32
난 한참 담배 궁금할 어릴적 우리집에서 슈퍼를 했음 종종 가게 볼일이 있어서 담배가 지근거리에 있었고 한두갑 없어진다고 해도 부모님이 체크도 안해서 맘만 먹으면 피워볼수도 있었지만 당시 꿈이 말하는 직업 이었기도 하고 해서 궁금하긴 했지만 피우지 않았고 그렇게 지나다보니 조금 지나서도 피우겠단 생각은 안들던 .. 한참동안 굳이 왜 담배를 피우려고들 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회사에 가고 나서 가장인 회사 아재들 집에 500만원 월급 가져다 주고 한달에 25만 30만 가지고 생활 하는데 그거가지고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흡연밖에 없긴 하더라 .. 그래서 피우는 거구나 라고 처음 생각함 ..

근데 다 좋다고 치고 본인의 기호식품이고 세금 내주고 뭐고 근데 길에서 담배피우는 사람, 운전하다가 창문내리고 피우는사람 어느 건물 한켠에서 피우는 사람 등등 집 밖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중에 꽁초 안버리는 사람을 거의 못봤다 가져가는 사람 100명중 한명 있을까 말까고 침뱉는거, 담뱃갑버리는거 비닐이나 종이 버리는거 등등 길거리에 버리고 남의 집 건물에 버리고  등등 진짜 제대로 주워가거나 깨끗하게 피우는 사람을 거의 못 봄

그리고 흡연구역 설치가 애매한건 담배 자체가 기호식품이라고 하고 세금도 많이 받고 팔기는 하는데 건강에 안좋다고 피우지말라고 권장하는 부분이라 흡연구역 설치 자체가 금연캠페인 자체 그 가치와 정면으로 충돌함 모순이 되는 것이기에 설치가 애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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