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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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안좋은꿈 꿨거나 뭔가 불안한 느낌 든다 싶으면 얘기해서 열외하라고
그리고 훈련병 중에 평소 얼타는 애들 있으면 몇번을 더 따로 얘기함
파지 실수 할정도면 안타깝긴하지만 열외하는게 맞았을듯...
장난감 가지고 훈련 하다가 막상 실전에서 얼어서 아무것도 못하면 훈련에 의미가 없죠..
당장 오늘 언제던 전쟁 날수 있다고 생각 하고 훈련 해야 하는것이니까요.
이게 보통 물건이 아니라는걸 알지...
안전핀 뽑고 나서는 절대 손 고쳐쥐지 말라고 교육받았던 걸로 기억나는데
안타깝다 정말
교관이나 간부들이 고문관애들 걸러내라고 있는건데
안타깝네요... 제 기억에 우리 소대 40명인가중에 10명은 안던지더만
유독 우리 소대가 고문관들이 많았음,.. 화생방하다 막 패닉온애들도 많고
행군하다가 앰뷸태워달라고 울고, 이런애들 걸러야지
솔직히 지금 군대가 너무 부적합한 애들이 많긴 함,... 의무복무라그런거겠지만
핀 뽑은 다음에 혹시 뇌관 때리는 소리 날까싶어서 존나 소리에 집중하면서
빨리 던져버리고 싶은데 소대장은 존나게 질질 끌다가 던지라고해서 그때가 진짜 제일 쫄릴 때긴 했지
그래서 사격이나 수류탄 실전시 엄청 갈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