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eiro]
문재인 싫어하는 이유는 저마다 있겠지만, 엘리트가 왜 문재인을 싫어하는지에 대해 분석하는것도 자유 아님? 왜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면 계급이나 세대의 원인을 달리 구별하는 시도도 의미가 없음? 문재인을 싫어하는건 무조건 옳은 방향이니깐 이유가 어찌되든 상관이 없다 이거임? 문재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으로 비판을 하는게 아니고, 아 나는 내 기득권을 갈아엎는 저 우매한 민중 촛불세력이 싫어. 라고 생각하는 세력이 있으면 그 싫어함의 이유가 정당하지 않아도 싫어 마땅하니깐 비판도 하면 안됨?
근데 내 주변을 봐도 의사 변호사같은 엘리트들이 생각보다 그리 정치 사회나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진 않음. 그들은 자기 전문 분야만 한정적으로 깊이 공부한 사람들임.
생각보다 그들은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들 밥그릇에만 굉장히 예민함. 기존에는 국가가 나서서 보호해주고 부여해주던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되기만 하면 보장되던 경제적 부가 점점 민주화된 사회가 오면서 국가에 강제로 뺐겨서 무지하고 게으른 대중에게 돌아간다는 생각을 많이 함.
사실 그들이 탓을 할 방향은 아래가 아니고 위지. 요새는 진짜 재벌같은 자본계급이 그나마 노력으로 쟁취가 가능한 엘리트 계급의 부와 명예를 가볍게 넘어서 버렸는데, 엘리트들은 능력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이라서, 그 재벌 계급이 부를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그런 부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심지어 나보다 돈 많고 잘났으니 걔네도 그만큼 노력을 해서 성공했겠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을 함. 자기보다 돈많고 잘난 놈들은 뒤가 구리던 말던 철저히 복종하고 인정을 하는게 엘리트임.
다만 저 나보다 머리 나쁘고 노력도 안하는 우매한 민중들이 자꾸 자신들 밥그릇을 뺐어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받아가는 자체가 정부가 강제로 부당하게 이루는 분배라고 생각함.
그들은 이미 작은 성을 가정에 지은 사람들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자기 자식들도 죽어라고 공부시켜서 엘리트 직업을 대물림 시킴. 세상이 어떻게 망하던 좋아지던 관심이 없고, 나와 내 자식들 내 가문이 앞으로도 천년만년 누려야 할 이 기득권이 사라지는게 유일한 분노와 공포임.
나 30초반 광주에서 태어나고 쭉 광주에서 살았다
민주당이 토착당처럼 민주당만 지지했고 18, 19대 대선때 다른 후보 안보고 문통만 찍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비민주당이다 그런다고 딱히 지지하는당이 있는것도아니야
광주뿐만아니라 전라도에서는 나는 민주당을 지지않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사람 몇 없었지 하지만 이제 자신있고 소신있게 말할수있고 택시, 백반집 이런곳에서도 뉴스보다가도 말할수있어
이제 30대가되어 친구들 만나서 정치이야기를 많이하는데 대게 현 정부에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애들이 많이보인다
다른지역은 어떨지 몰라도 지지기반이였던곳에서도 슬슬 반감이 일어나고있는게 지금 현실이야
'엘리트'먄 문재인 싫어하나? 2-30대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 봐라. 걔네도 문재인 정부 욕함. 걔네가 기득권이 있어서? 천만에.
가만히 있는데 왜 건드림??
넌 2~30대가 전부 현정부를 욕한다고 말하는거야?
아니면 일부가 욕한다고 말하는거야?
선자면 진짜 개소리인거고....후자면....그래도 진짜 개소리인거다...
2~30대 중에 당연히 현정부 욕하는 사람들 있겠지....
그런데 경상도 사람중에도 박그네 욕하는 사람도 있다.
댓글에서 2-30대가 문재인정부 싫어한다고 일반화 시켜 이야기하는 거나
특정 집단을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일반화 시켜버린 건 똑같은데
대댓글들 보면 반응이 다르네
소위 말하는 내로남불인가??
생각보다 그들은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들 밥그릇에만 굉장히 예민함. 기존에는 국가가 나서서 보호해주고 부여해주던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되기만 하면 보장되던 경제적 부가 점점 민주화된 사회가 오면서 국가에 강제로 뺐겨서 무지하고 게으른 대중에게 돌아간다는 생각을 많이 함.
사실 그들이 탓을 할 방향은 아래가 아니고 위지. 요새는 진짜 재벌같은 자본계급이 그나마 노력으로 쟁취가 가능한 엘리트 계급의 부와 명예를 가볍게 넘어서 버렸는데, 엘리트들은 능력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이라서, 그 재벌 계급이 부를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그런 부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심지어 나보다 돈 많고 잘났으니 걔네도 그만큼 노력을 해서 성공했겠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을 함. 자기보다 돈많고 잘난 놈들은 뒤가 구리던 말던 철저히 복종하고 인정을 하는게 엘리트임.
다만 저 나보다 머리 나쁘고 노력도 안하는 우매한 민중들이 자꾸 자신들 밥그릇을 뺐어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받아가는 자체가 정부가 강제로 부당하게 이루는 분배라고 생각함.
그들은 이미 작은 성을 가정에 지은 사람들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자기 자식들도 죽어라고 공부시켜서 엘리트 직업을 대물림 시킴. 세상이 어떻게 망하던 좋아지던 관심이 없고, 나와 내 자식들 내 가문이 앞으로도 천년만년 누려야 할 이 기득권이 사라지는게 유일한 분노와 공포임.
민주당이 토착당처럼 민주당만 지지했고 18, 19대 대선때 다른 후보 안보고 문통만 찍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비민주당이다 그런다고 딱히 지지하는당이 있는것도아니야
광주뿐만아니라 전라도에서는 나는 민주당을 지지않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사람 몇 없었지 하지만 이제 자신있고 소신있게 말할수있고 택시, 백반집 이런곳에서도 뉴스보다가도 말할수있어
이제 30대가되어 친구들 만나서 정치이야기를 많이하는데 대게 현 정부에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애들이 많이보인다
다른지역은 어떨지 몰라도 지지기반이였던곳에서도 슬슬 반감이 일어나고있는게 지금 현실이야
16년도 전라도 국회의원선거를보면 민주당 참패가 그증거입니다.
100프로 지지 라는게 있을수가 있나
지금 본문은 그런이야기가 아닐텐데??
엘리트들 성향에 대한 이야기임
읽다보니 촛불에 반감을 ㅋㅋㅋㅋ
ㅈㄹ하고 있네 그냥 이 정부 하는 꼴이 미운거다
누가 보면 올바르게 태어난 올바른 정부를
엘리트라는 올바름을 싫어하는 간악한 쓰레기 집단만이 싫어하는 줄 알겠네
저번에 말 중에 일본어가 들어갔다고 토착왜구라고 했던 유튜브 댓글만큼이나 병1신같은 글일세 ㅋ
(물론 그 사람은 노란 채널과 파란 채널을 구독했더라구)
++
찾아보니까
"친문(친문재인)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주혁 성형외과 전문의가..."
"이주혁씨는 지난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다 2차 가해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