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헌트'
주인공은 이 순박한 아저씨 루카스
그리고 클라라 라는 꼬마. 클라라는 아저씨 루카스를 사랑해서 나름의 방법으로 고백함
허나 멋진 아재 루카스는 아이의 행동이 실수인줄 알고 잘 타이름.
근데 클라라는 삔또가 상해서 어디선가 상급생 오빠들이 틀어준 ㅍㄹㄴ를 보고
떠올린 내용으로 루카스를 음해하기 시작.
클라라 : "루카스 선생님이 싫어요. 멍청하고 못생겼어요. ㄱㅊ도 있어요."
원장 : "니네 오빠와 아빠도 있잖니"
클라라 : "선생님 ㄱㅊ는 앞으로 뻗어 있었어요.막대기처럼."
원장 : ....?!!
그리고..... 한편 루카스는
주민들한테 얻어터지고
재판까지 감.
이쯤되면 우리 모두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참고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무고와 무죄추정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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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클라라의 말이 앞뒤 안맞는 걸 사람들이 파악하지만 그 상황까지 간 마당에 다시 무르기도 존나 어정쩡해짐. 결국 주인공이 니들 다 내가 결백한 거 알면서도 이러면 안된다고 사람들 앞에서 난리쳐서 그나마 해결되는 듯 하지만......
ㄷㄷ
분명 관종의 개구라도 있을거 같은 느낌....
어려서부터 저 ㅈㄹ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