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바이든 당선되면서 행복미터기 오지게 돌려겠지만 돌아온 대답은 "응 잣이나 까라."인 상황. 이미 인수위때부터 나오던 상황이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대중정책에 있어서는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방향을 그대로 계승했다. 바이든 당선되고 해외 뉴스 잘 살펴보면 답이 이미 살살 나오던 상황. 핑핑이랑 정상통화 언제했지? 동맹국 전화순방 돌고 함. 며칠전엔 중국과 디커플링 선언하고 중국과 연계되는 핵심산업 전반에 대해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을 발효할 예정임. 이미 미국은 중국과의 전면적인 충돌을- 다시말해 소련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가정하고 움직이고 있음. 멀어졌던 EU와의 관계계선 속도봐라. 대서양 동맹의 복원을 이야기하면서 한바퀴 쭉 돌았지? 근데 이 것도 잘보면 재밌는 구석이 있음. 로씨야 나빌니가 푸틴 아방궁 터뜨렸던거, 그리고 시위난거 기억하지? 그때 미국 반응이랑 이번에 미얀마 민주화 시위 반응봐라. 바이든이랑 푸틴이랑 통화한 다음날 나빌니 마누라 유럽으로 망명감. 근데 동시에 미얀마 군부한텐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 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압박을 했지. 미얀마 군바리 새끼들 쿠데타 전에 중국 왕이 새퀴랑 만난건 미얀마 국민들도 아는 사실이고, EU도 크림반도 쳐먹은 러시아는 제쳐두고 대중국 발언수위가 높아진단 말이지.
[@황혼의투쟁]
EU의회에서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학살문제로 중국과의 투자협정에 제동을 걸었지. 판이 지금 이렇게 돌아가고 있어. 중국에게 의존하고 있던, 즉 약점이 될만한 것들은 쳐내면서 외교적으로 중국을 서서히 고립시키는 판인거지. 중국 이 등신들은 알아서 전랑외교니 뭐니로 외교를 개판쳐놔서 미국이 이렇게 나오는데도 편들어주는 꼬붕들도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군사적인 압박도 점점 심화되는 판임. 대만해협을 미 군함이 수시로 들락거리는건 이미 몇달이나 된 이야기고, 어제는 상주 사드기지 보강작업하려다 상주군민들이랑 경찰들이랑 충돌도 했음. 얼마전엔 한미일 협력을 존나 강조한 상황이고. 그리고 미군 전투체계를 근 20년간의 국지전 체제에서 다시 전면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있다더라.
중국도 완전 빠가사리들은 아니라 기존의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바꾸기 위한 법안을 이번 양회에 올린거라더라. 식량자급에 대한 보안책도 막 내놓고 있다던데, 그게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 한가지 확실한건 중국도 이미 전면적인 군사적인 충돌까지 상정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거야.
두서없이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소련붕괴 이후와 포스트9.11의 시대가 이제 저물어간다는 거다. 이제 다시 난세가 도래한다. 그게 우리한테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모르겠음. 이미 이번 문재인 정부는 정치외교적으론 친미노선을 더 확실히 굳혔음(개인적으론 중국몽 운운하는 인간들은 머리가 없다고 본다. 아니면 어쨌거나 욕을 하고 싶거나). 친중파 인사들이 물갈이 된거야 꽤 된 일이고. 미국의 디커플링 선언으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역량에 우리가 포함된다는 것도 좋은 기회기도 하고. 하지만 경제적, 지리적으로 우리는 너무 중국과 가까운 상황이라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속단할 수가 없다.
중국 뚜드려 패는거 보면 아닌거같다 ㅋㅋㅋㅋ
중국도 완전 빠가사리들은 아니라 기존의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바꾸기 위한 법안을 이번 양회에 올린거라더라. 식량자급에 대한 보안책도 막 내놓고 있다던데, 그게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 한가지 확실한건 중국도 이미 전면적인 군사적인 충돌까지 상정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거야.
두서없이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소련붕괴 이후와 포스트9.11의 시대가 이제 저물어간다는 거다. 이제 다시 난세가 도래한다. 그게 우리한테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모르겠음. 이미 이번 문재인 정부는 정치외교적으론 친미노선을 더 확실히 굳혔음(개인적으론 중국몽 운운하는 인간들은 머리가 없다고 본다. 아니면 어쨌거나 욕을 하고 싶거나). 친중파 인사들이 물갈이 된거야 꽤 된 일이고. 미국의 디커플링 선언으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역량에 우리가 포함된다는 것도 좋은 기회기도 하고. 하지만 경제적, 지리적으로 우리는 너무 중국과 가까운 상황이라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속단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