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진짜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도 많이 되는 사람임. 오히려 그래서 궁금함. 그동안 대통령이라고 뽑아놓은 사람들은 포장을 너무 잘해서 다들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섰는데, 이재명은 어설픈 포장따윈 안하고 항상 정공이니깐, 그만큼 사람마다 전혀 공감 못하겠는 정책들도 명확하고 판단하기가 심플한 사람같음.
그래서 연임제 개헌좀 이번에 했으면 좋겠는데 도저히 안되나? 4년 연임으로 바꾸면 잘하는 애들은 더하고 못하는애들은 줄일수있으니까 앞으로 꼭 필요할거 같은데 수꼴놈들은 왜 그렇게 입에 거품을물고 반대를 하는지 모르겠네... 지들이 잘해서 연임하면되는건데 진짜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밖에 생각안들더라...
[@주대스톤]
여기서 이명박과 이재명의 성향차이가 나옵니다. 둘다 시장때부터 비교를해봤는데 이명박은 사업성이 짙은 성향이라면, 이재명은 사업성이 별로 없는 성향이죠.
이명박은 돈을 사용해서 사람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면,
이재명은 돈을 아껴서 사람들에게 뿌리는 형식이랄까요?
물론 전자의 경우 대통령이 되었을때 무리한 사업을 한게 있고해서
한번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or 총리라면 지금보다 불편한 점은 생겨도 불만스러운 점은 안보일것 같은 느낌
다만 도가 지나치게 나아가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도..
되면은 어떤 모습으로 국정 운영할건지 궁금하긴함
저 모습이 잘해서 나타나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될일들을 여태 안해와서 더 부각되는 거 같은데 그게 대통령되서도 통할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그래도 지금 대통령감 인물도없다고 기사까지나왔는데 여권쪽에서 8년씩 하는건 더더더싫겠죠
보잘 것 없는 저 국짐당을 물리치고
수권정당으로서 대선도 이기고
지방선거도 이깁시다.
예전에 서울시장하다가 대통령이 된 사람이 있었는데...
서울시장 재임기간 중 청계천 복원, 서울광장 조성, 대중교통 환승노선 개편, 뉴타운 개발 등
과감한 개혁드라이브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고
이런 화려한 성적표를 바탕으로
2007년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를 해결해줄 적임자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뼛속까지 "실용주의자"이며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인 자신밖에 없다며
"747공약"을 앞새워 역대 최대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나는 이사람을 겪고 난 다음부터는 절대로
자신은 좌도 우도 아닌 성과주의자임을 강조하는 사람
자신의 주장만이 옳고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면
서슴없이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사람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허위주장마저 개의치 않는 포퓰리스트는
그것이 좌파건 우파건 실용이건 간에
절대로 국민을 통합하는 자리인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서울시장 깜냥 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겪어야 했던
그 고통의 시간을 막연한 기대감 하나로 다시 겪어야 할 이유가 있는건가?
못나고 무능한사람보다
못나도 일하는 티라도 내는사람이 낫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이명박은 돈을 사용해서 사람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면,
이재명은 돈을 아껴서 사람들에게 뿌리는 형식이랄까요?
물론 전자의 경우 대통령이 되었을때 무리한 사업을 한게 있고해서
한번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철수형을 뽑을 수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