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근무 중인 데니 김
2월 16일 친구를 기다리고 있을때 두명의 남자가 달려들어서
"칭챙총, 중국 바이러스 , 중국으로 돌아가라 " 라는 말을 하며 폭행 했다고 함
용의자는 히스패닉으로 보이며 증오범죄로 초점을 두고 수사중이라고 함
최근 covid-19 대 유행 이후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가 늘면서 미국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음
태국 이민자 노인이 급습에 의해 길에서 쓰러져 죽고
필리핀계 미국인이 길에서 커터칼로 얼굴을 공격당하는 테러를 당하기도 했음
이때문에 아시아인들에 대한 증오범죄를 멈추라는 캠페인이나 시위도 많이 일어나고
미국 정치인들도 나서고 있는 상황임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6218684
얼마전 바이든이 중국 코로나,우한 바이러스 라는 말 금지시켰다고
역시 친중이란 소리 하는 사람 많았는데 그걸 막는 이유가 있음
미국 같은 다민족 국가는 트럼프가 브리핑때마다 중국 바이러스라고 한다고
속시원하다고 박수칠만한 그런 간단한 상황이 아님
(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는 트럼프의 정치적인 의도로 형성된 근거없는 증오심이라며 이런 일을 멈추라는 뉴욕시장의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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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ㅈ같음을 푸는거라고 봄
우리가 비슷하게 생겨서
피해보는거
어떤 나라 사람인지도 모르고 피부색으로 판가름 하고 폭행했는데...그리고 폭력을 정당화 할 수 있는건 없어
만약 우리나라에서 유럽어디에서 전염병 퍼트렸다고 백인을 패고 다니면 그게 이해됨?
아니면 아프리카 어디에서 코로나 나왔다고 흑인을 패면 이해됨?